독립기념관 관람객 증가 2009년에도 계속된다

천안--(뉴스와이어)--작년부터 이어진 독립기념관의 관람객 증가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3월(15일 기준) 현재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수는 전년 동기대비보다 11%가 늘어난 15만3천여명에 이르고 있어 올해 관람객 유치목표인 130만명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2008년에도 121만 8천 654명이 찾아 전년대비 21.7% 관람객이 늘어난바 있다.

2008년부터 무료관람체재로 운영되고 있는 독립기념관은 그간 7개 전시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3개 전시관을 새롭게 선보였고, 이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와 감동으로 우리역사를 배우도록 국내 최초의 4D 독립운동사 입체영상관을 개관하였다. 또한 관람동선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추진해 정부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 점수 역시 매년 향상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이러한 관람객 증가를 계기로 국민들이 더욱 더 즐겨 찾고 만족하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13일)을 기념해 제6전시관(새나라세우기)을 국제적 수준의 전시기법을 도입해 재개관할 예정이며, 이어 금년 8월 15일 광복절에도 제5전시관(나라되찾기)을 새롭게 개관하고자 현재 교체전시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계기별 다양한 역사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수시로 열고, 다양한 주제의 특별기획전시 개최, 맞춤형 역사교육프로그램 운영, 독립군체험학교 개교준비 등 특화된 기관운영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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