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개원, 1기 수강생 모집

서울--(뉴스와이어)--방송취업사관학교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에서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 17일 문을 여는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는 명문사학 서강대가 드라마작가, 라디오작가, 작사가, 장르소설가 등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취업까지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크리에이터 양성기관이다.

드라마 <궁>기획과 <마이걸>제작자 조현경, 시트콤 <세 친구>의 이성은 작가, <막돼먹은 영애씨>의 명수현 작가, 유리상자 <사랑해도 될까요>의 작곡한 가수 겸 프로듀서 심현보, 무협소설 <발해의 혼>의 금강(金剛)작가, <호위무사>의 초우(草雨) 등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들이 지도를 맡는다.

화려한 강사진외에도 교육과정과 수강생 진출경로 부분에 있어서 기존의 아카데미와는 뚜렷한 차별점이 부각되어 취업준비생뿐만이 아니라 전업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작가 과정은 수요가 사라져가는 단막극 쓰기는 대본 쓰기의 기본과정으로 익히고, 특집극과 미니시리즈 등 연속물 대본집필 기술을 익히는데 집중한다. 이에 시트콤반을 별도로 개설하여 최초로 시트콤 전문작가를 배출해 낼 예정이다.

또한 고소득 자유전문직으로 통하며 젊은 세대에게 최고의 인기 직종이 된 작사가가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작사가반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장르소설가 과정을 마련, 장르문학의 지평 확장을 꾀하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아카데미 측은 “불황의 시대라고 하지만 IPTV, DMB 등 매체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작가를 필요로 하는 곳은 많지만 정작 적합한 인력은 적다. 본 아카데미에서는 방송작가뿐만이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가질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시장조사를 철저히 한 후 관련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였다. 그리고 수강생들의 취업과 데뷔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다수의 드라마제작사, 공연기획사, 출판사 등과 MOU를 체결해 입학과 동시에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금, 작가는 기술이 필요한 전문직이며 스스로가 평생직장이 될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작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체계적인 교육과 그에 맞는 노력이 더해진다면 다양한 분야의 작가로 데뷔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는 2009년 개원기념 행사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작가 노희경,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감독 장항준, 가요 <그대안의 블루>를 만든 가수 김현철 등 명사들의 공개특강을 준비했다. 또한 드라마와 작사부문에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걸린 미디어문학상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전은 매년 열리며 이를 통해 참신한 작가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홈페이지(www.sbwa.co.kr)에서 볼 수 있으며, 전화 문의(02-719-1160)도 가능하다.

서강대학교방송작가아카데미 개요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는 명문사학 서강대가 드라마작가, 라디오작가, 작사가, 장르소설가 등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취업까지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크리에이터 양성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bwa.co.kr

연락처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 www.sbwa.co.kr 02-719-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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