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컨텐츠 제작 교수 황광해, 서강대학교 강단에 서다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이든 아날로그든 모든 컨텐츠는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사용자가 선택하고 싶은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컨텐츠의 목표입니다.”

각종 인쇄매체와 라디오/TV 등에 컨텐츠를 제공하고, 최근에는 인터넷 사이트 구축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있는 황광해 교수는 컨텐츠는 재미와 정보의 두 축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용자들의 요구 즉 NEED가 곧 유행, TREND라고 말한다.

실제 황광해 교수는 최근,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오래된 맛집’을 직접 집필하여 3쇄까지 판매되는 ‘단행본 컨텐츠 제작-마케팅’의 실례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 단행본의 데이터-콘텐츠를 활용하여,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얌얌서울’을 제작, 7일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아날로그 컨텐츠와 디지털 컨텐츠의 상호 호환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건강법’, ‘잘먹고 잘 사는 법’시리즈(김영사, 전 100권), 핼로우 트래블(김영사, 해외여행 가이드 북 전 35권) 등을 기획, 제작하였으며, ‘하이서울’을 통하여 국내 관광 관련 디지털 컨텐츠도 제작했던 황광해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는 컨텐츠 제작의 속도와 정확함, 소비자의 요구를 빨리 읽어내는 힘이 한층 더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황광해 교수의 ‘디지털 컨텐츠 제작’은 1)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2)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 파악, 3) 디지털 컨텐츠의 특성 분석 및 적용, 4) 분야별 디지털 컨텐츠 실제 구성법 등으로 구성되며, 컨텐츠의 제작 과정에서 첨삭 등을 통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1:1 교습법이 적용된다.

“결국 컨텐츠는 소통의 방편입니다. 컨텐츠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또 ‘내가 잘 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소비자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흔히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 순수예술이라고 하고, ‘소비자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 상업적인 예술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제일 바람직한 형태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만들어 ‘소비자들이 잘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컨텐츠 제작에 관한 수업은 ‘소비자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매칭시키는 것입니다.” 황광해 교수의 말이다.

황광해 교수는 “현재 디지털 컨텐츠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고 있는데, 정작 시장에는 엉터리 ‘복제품’이나 각종 ‘짝퉁’만 난립할 뿐, 제대로 된 컨텐츠를 제작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기본적인 글쓰기, 소비자의 요구 분석, 디지털 컨텐츠 제작 등 각 분야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실무 인력을 배출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한다.

황광해 교수는 컨텐츠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의 전임강사로 강단에 선다. 황광해의 교수가 맡은 컨텐츠 에디터반은 디지털 컨텐츠와 소통하고 제작까지 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모집하는 컨텐츠 에디터반은 10월 14일 개강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사무처로 하면 된다.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사무처 02-719-1160, www.sbwa.co.kr, twitter ID writer0070)

서강대학교방송작가아카데미 개요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는 명문사학 서강대가 드라마작가, 라디오작가, 작사가, 장르소설가 등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취업까지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크리에이터 양성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b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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