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바퀴’의 김성원 작가,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전임강사로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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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11:38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008년부터 방영되며 2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MBC ‘세바퀴’의 김성원 작가가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www.sbwa.co.kr) 전임강사로 강의하게 되었다.

MBC ‘세바퀴’는 시청률 24.8%의 기염을 토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국민 MC 유재석을 필두로 한 ‘무한도전’ 보다 7%나 높은 수치로 ‘세바퀴’의 인기는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박미선, 임예진, 이경실, 조혜련 등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생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재치를 뽐내는 아줌마 군단을 더불어 소녀시대의 써니, 유리, 깝권으로 불리는 조권, 정용화, 유세윤 등의 다양한 끼를 가진 게스트들의 출연이다.

이와 같은 미시 스타들과 초특급 게스트들을 접목시켜 독자적인 토크쇼로 만들어낸 것은 다름 아닌 김성원 작가이다. 그는 강호동이나 유재석등의 대형 MC들이 주말 프로그램을 독주하는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바탕으로 한 퀴즈에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운 아줌마들의 수다, 눈길을 사로잡는 게스트들을 내세우며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를 만들어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원 작가는 넘치는 예능감각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강력추천 토요일’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집필하며 쌓은 노하우를 작가를 꿈꾸는 후배들과 공유하며 예능보다 더 즐거운 강의를 할 계획이다.

TV구성작가과정을 포함한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의 전 과정은 3월 6일부터 모집하며 4월에 개강한다.(문의: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 02-719-1160, www.sbwa.co.kr)

서강대학교방송작가아카데미 개요
서강대학교 방송작가아카데미는 명문사학 서강대가 드라마작가, 라디오작가, 작사가, 장르소설가 등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취업까지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크리에이터 양성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bw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