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8년도 정수장,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등 총 160,181건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인 2,527건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도 초과율 1.9%(총 137,846건 검사, 2,661건 초과)보다 0.3%p 감소한 것이다.

환경부가 발표한 2008년도 각 시설별 수도사업자가 실시한 수질검사결과를 보면, 정수장은 5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총 5,841건을 검사하여 0.1%인 3건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였고, 수도꼭지는 총 69,733건을 검사하여 1개 시설이 초과(0.001%)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에 비해 정수장의 초과율('07년 : 0.1%)은 비슷하나, 수도꼭지 초과율('07년 :0.03%)이 낮은 이유는 2007년부터 연 1회 저수조 수질검사를 의무화하여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저수조 청소(6개월마다 1회이상)등 관리가 비교적 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노후관 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 1. 초과율(%) =〔(수질기준 초과건수/검사건수)×100〕

2. 2007년도부터 수도꼭지 검체 선정시 저수조를 통하여 수돗물이 공급되는 수도꼭지가 전체 검체수의 20%이상 되도록 법제화

3. ‘97~’11년까지 총 3조 8,319억을 투자, 전국 상수도관 129,844㎞중 노후수도관 42,757㎞ 교체(‘97~‘08년까지 3조 7,660억원 투자, 25,320㎞ 교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등 소규모수도시설 21,000여개를 대상으로 총 84,607건을 검사하여 3.0%인 2,523건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

이는, 2007년도 3.7%(총 71,154건 검사, 2,639건 초과)에 비해 0.7%p 감소한 것으로, 2008년부터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일부 지자체에서 전문기관에 위탁관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1. '08년말 현재 마을상수도 시설수 : 9,862개소, 소규모급수시설수 : 11,338개소
- "마을상수도"라 함은 100명 이상 2천500명 이내의 급수인구에게 정수를 공급하는 일반수도로서 1일 공급량이 20세제곱미터 이상 500세제곱 미만인 수도 또는 이와 비슷한 수도로서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는 수도
- "소규모급수시설"라 함은 주민이 공동으로 설치·관리하는 급수인구 100명 미만 또는 1일 공급량 20세제곱미터 미만인 급수시설중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는 급수시설
3.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개요
- 사업기간 : 2008 ~ 2014
- 사업규모 : 8,686억원(국고 4,343억원)
- 지원내용 : 소규모수도시설 7,764개소 시설개량
※수질기준 초과시설 또는 25년 이상 노후시설 대상
- 지원조건 : 국고 50%, 지방비 50%
- 연차별 투자계획

또한, '08년도는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질기준 55(현 57)개 전항목(종전 : 14개 항목 분기1회)에 대해서 1회/년 이상 추가 실시한 것을 감안하면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8년도 법정 수질검사에서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질기준 초과 내역(총 초과 개별 건수는 질산성질소 등 28항목, 2,976건)을 보면 취수원 주변의 오염물질 유입 등으로 질산성질소 항목(1,036건, 34.8%)이 초과하였고, 소독미흡 등으로 일반세균·총대장균군·대장균·분원성대장균군 항목(796건, 26.7%)이 초과하였으며, 강우영향 등으로 탁도 항목(566건, 19.0%)이 초과하였다.

또한, 지질의 영향으로 불소(355건, 11.9%)·색도(83건, 2.8%)·알루미늄(62건, 2.1%)·망간(18건, 0.6%)이 초과하였고, 기타 경도·증발잔류물·황산이온 등이 초과하였다.

초과율이 높게 나타난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수도시설에 지역별 초과율을 살펴보면 부산광역시(12.2%), 인천광역시(9.3%), 경기도(8.0%), 충청남도(6.3%), 대전광역시(5.9%), 강원도(5.6%)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환경부는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과 더불어 지방상수도로 전환(약 28%)을 지속추진하며, 각 지자체에 지하수 개발시 분변오염원 인근 입지를 지양하고, 기 개발된 관정은 시설 불량으로 인해 오염된 지표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개·보수실시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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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도정책과 이성한 과장 02-2110-6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