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차세대 전문가용 팬 태블릿 인튜어스 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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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9-03-26 10:32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전문가용 팬 태블릿 인튜어스4 (Intuos4)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태블릿 사용자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출시된 신제품 인튜어스4는 포토그래퍼, 그래픽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에게 향상된 작업 능력과 신기능을 제공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콤 태블릿을 사용하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차세대 태블릿 인튜어스4는 2048 레벨의 압력 센서와 함께 미세한 압력 감지 기능이 강화된 펜이 특징이다. 또한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태블릿은 2.5m의 분리할 수 있는 USB 케이블 방식으로 사용자 편에 서서 작동과 조작에 편리성을 높인 기능들이 많이 있다. 8개의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는 사용자가 설정한 단축키 내용이 나타나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로써 한글이 지원된다. 또한 익스프레스키 중앙에 위치한 터치링은 손쉽게 터치로 돌려가면서 줌, 스크롤 등 4가지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재미와 효율성을 동시에 안겨준다. 새롭게 구성된 이 기능들은 인튜어스4 만이 가진 혁신 기능으로 작업 능률과 속도를 향상시킨다.

신제품 인튜어스4는 S, M, L, XL 등 4가지의 다양한 크기로 출시되고, 모든 제품에는 기본 펜과 더불어 4가지 타입의 펜심 10개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다양한 디자인 시도를 통해 작업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펜심이 들어가는 펜꽂이가 제공되기 때문에 펜심 보관에도 매우 용이해졌다. 보다 향상된 어도비, 코렐, 오토데스크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함과 동시에 호환성을 높였으며,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돕는다.

한국와콤의 서석건 대표는 “인튜어스4는 기존의 인튜어스, 뱀부, 그라파이어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선택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와콤 만의 뛰어난 디자인, 사용감, 성능, 작업능률이 더욱 강화됐다”며, “인튜어스4를 통해 전통적인 작업 방식에서 얻을 수 있었던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인튜어스4의 향상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더욱 새로워진 펜 기술력

신제품 인튜어스4의 그립 펜은 와콤의 새로운 팁센서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강력해진 압력 감지 기능으로 기존의 다른 디지털 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화됐다. 또한 2048단계의 압력 센서(인튜어스3의 2배)가 탑재되어 있는 인튜어스4의 펜은 압력커브가 일정하게 전달되어 작업의 피드백을 높이고 섬세한 작업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창조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다. 기존 와콤의 태블릿 펜의 모든 기능을 능가하는 인튜어스4의 펜은 섬세한 지우개를 갖추고 있고, 펜에 장착된 버튼은 사용자의 기호대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우스의 더블클릭 기능이나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 기능 등을 개인이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성을 더욱 높인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펜의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고무 그립도 추가로 구성됐다. 더욱 향상된 인튜어스4의 펜 기능은 전문가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이다.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신개념 태블릿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가미된 초슬림 인튜어스4는 더욱 얇아진 외형으로 작업 공간에 올려 놓았을 때 종이 위에 작업을 하는 것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는 장시간의 작업에도 안정적인 작업 구도를 만들어 줌으로써 사용자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인튜어스4에 선보인 익스프레스 키는 태블릿의 한쪽 면에 위치해 있고,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에게 안정적인 포지션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사용자 설정 기능을 갖춘 단축키다. 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 형태를 이동할 경우 간단하게 태블릿을 180도 회전시키고 해당 소프트웨어의 아이콘 설정만 바꾸면 매우 손쉽게 다시 작업이 가능하다.

단축키 내용을 알려주는 OLED지원하는 익스프레스키

인튜어스4에서 가장 특징적인 기능에 해당하는 익스프레스 키는 보통 오른쪽에 두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쓸 수 있으며,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 업무 진행을 순조롭게 하고, 생산성을 높인다.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한 익스프레스 키는 키보드 의존도를 대폭 낮추었고, 이로 인해 사용자가 펜을 손에서 놓지 않고도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키 옆에 위치한 OLED판은 단축키의 기능을 보다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기존의 인튜어스3에서는 단축키 내용을 표시해주는 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사용자는 단축키의 기능을 머릿속으로 외우고 작업을 진행해야 했다. 특히 한글이 지원되는 이번 인튜어스4에서 새롭게 구성된 OLED판의 알림 기능은 사용자들에게 매우 편리하게 다가온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터치링은 사용자들이 터치를 통해 돌려가면서 줌, 스크롤, 브러쉬 사이즈 조절, 캔버스 위치 설정, 레이어 선택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손쉽게 선택할 수가 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자유로운 호환

인튜어스4는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 전문가들의 작업 능력을 향상시킨다. 어도비의 포토샵 엘리먼트, 코렐의 페인터 스케치패드, 오토데스크의 스케치북 익스프레스, 닉의 컬러이펙스 프로 필터, 와콤 브러쉬 등의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작업의 시너지를 높여준다. 특히 인튜어스4에서는 레디얼 메뉴 설정 등으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 설정을 세팅할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돕는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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