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파즈석고보드 경북 양로원에 약900장 석고보드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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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11: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이사 올리비에 길뤼)가 최근 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성 양로원 재건축에 방수보드 200장, 방화보드 700장 등 총 900여장(약600만원 상당)의 석고보드를 제공하며 8년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가고 있다.

신선 양로원(원장 박영관)은 경북 울진군 서면에 위치하며 현재 독거노인 38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 복지시설의 박영관 원장은 오래되고 낙후된 건물 상태로 인해 거주 환경이 악화되고 시설 개 보수에 어려움을 겪자 한국라파즈석고보드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회사 측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석고보드를 지원했다.

신선 양로원 아동복지시설 재건축은 2월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3월 말경에 60평짜리 2동, 30평짜리 1동이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올리비에 길뤼 사장은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지난 2007 년부터 지속적으로 각 지역의 고아원,양로원 등에 총 3,000여장의 석고보드를 무상으로 제공한 것은 물론 2000년부터는 한국 해비타트 운동에도 약 5만4천장의 석고보드를 지원해 오고 있다. 매년 30여명의 직원이 여름 휴가까지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 회사가 8년 동안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한 석고보드의 양은 약 5만 7000장(약1억원 상당)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