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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05-03-30 11:4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가 일본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화려한 영상과 스케일로 화제를 모은 원더풀데이즈의 일본 극장 개봉은 오는 4월 23일. 동경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개봉될 원더풀데이즈는 <에반게리온> <프린세스메이커> 등 많은 SF팬을 거느린 가이낙스가 수입 배급한다.

가이낙스는 이번 원더풀데이즈의 개봉을 위해 홈페이지(www.wonderfuldays.jp)를 구축하고 작년 11월 동경국제영화제와 지난 2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지원으로 동경사진미술관 상영실에서 관계자 대상 시사회를 한 바 있다.

오는 5월부터는 김문생 감독을 초청해 특별상영회를 갖고 애니메이션관련 전문학교 특별강의를 기획했으며, 가이낙스 창립 20주년 기념 작품으로 한국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를 선정하는 등 한국창작애니메이션에 대한 마케팅 열의가 눈에 띈다.

특히 이번 원더풀데이즈의 개봉으로 인해 한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가이낙스는 3월 중순 한국을 방문해 ‘오드패밀리’의 삼지애니메이션 등을 찾기도 했다.

가이낙스의 다케다 야스히로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와의 교류를 보다 더 확대해 가고 싶다”며 한국과의 애니메이션 산업 교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이번 일본 개봉은 자막이 아닌 순수 일본어 더빙으로 개봉 되며 일본어 각본과 연출은 가이낙스의 창시자 야마가 히로유키 사장이, 프로듀서는 다케다 야스히로 총괄이사가 맡았다.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로 유명한 야마데라 코우이치가 주인공 ‘수하’역을, <디지캐럿>의 사나다 아사미가 여주인공 ‘제이’를 맡는 등 일본에서도 유명한 성우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원더풀데이즈 일본어 판에서는 원작을 최대한 살리고 싶다는 가이낙스의 의지에 의해 주인공 이름과 지명 등을 원작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

특히 가이낙스는 '가이낙스 창립 20'주년 기념 작품으로 자사 애니메이션이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를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원더풀데이즈>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스타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한 작품으로 일본사무소가 일본내 마케팅전개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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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홍보팀 박시영 02-2166-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