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탑, 주주총회결과 표대결 없이 상정의안 가결
특히, 이날 최대주주인 디브이에스 조성옥대표 측이 26일 법원에서 보호예수주식 200만주가 가압류판결을 받은 탓인지 표대결까지 가리라는 예상을 뒤엎고 불미스러운 일 없이 무난히 총회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연말부터 시시비비해온 모빌탑 경영권 분쟁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모빌탑 관계자는 “그동안 모빌탑은 지난 1월 임시주총을 통해 경영권이 바뀌고 나서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신규사업을 확정하는 등 벤처기업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주주 및 이해관계자 분들께 이익실현 및 주식가치로 보답하며 더 이상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모빌탑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사업 및 전략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며 이를 위해 수권자본금을 8천만주에서 2억주로 늘이것과 법률개정에 따른 정관변경을 원안대로 가결시키고 대규모 자금확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빌탑 개요
(주)모빌탑은 창립이래 모바일 하드웨어 및 펌웨어 분야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너리 다운로드 방식의 모바일플랫폼 솔루션을 세계최초로 상용화 하였으며, 데이터 동기화 제품인 PC매니저 및 자체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등 모바일 분야의 최고전문가 그룹으로 성장한 모바일 콘텐츠 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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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탑 경영관리실 이재원 부장 02-517-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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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4일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