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출판사, ‘성경은 왜 이렇게 말할까? 2’ 출간
이책은 고통에 관한 수많은 질문을 일곱 가지로 요약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찾아가는 성경 묵상집으로 고통과 악의 현실을 직시함으로써 고통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충만한 하느님을 체험케 한다.
또한 성경 저자들이 고통과 악을 추상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고통과 악의 현실을 관통함으로써 더욱더 충만한 하느님을 체험했다고 설명한다.
1장 제가 뭘 크게 잘못했기에 이 엄한 벌을 받아야 합니까? 에서는 ‘무죄한 사람의 고통 문제’, ‘까닭 없이 닥치는 고통 문제’, ‘고통의 훈육적 의미’를 다룬다.
2장 주님은 왜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십니까? 에서는 성경에서 고통을 당한 사람들이 하느님을 향해 어떻게 불평하고 그분께 대한 믿음을 고백했는지, 오늘의 탄원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 어찌하여 악인들이 성공하여 편히 살기만 합니까? 에서는 착한 사람에게 고통이 닥치는 이유와 신앙인의 선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4장 주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십니까? 에서는 버림받음의 문제를 살펴보면서, 모세 엘리야 예레미야·하가르·입타의 딸·성모 마리아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5장 이 고통이 제게 어떤 유익이 되겠습니까? 에서는 고통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 야곱과 요셉의 삶을 예로 들어 설명하며 고통 받는 주님의 종을 통해 대속의 의미를 살펴본다.
6장 희망이 있습니까? 에서는 구약성경과 묵시문학의 희망을 살펴본다.
7장 주님은 어떻게 고통의 길을 걸으셨습니까? 에서는 예수님이 고통과 어떻게 맞서 싸우셨는지,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셨는지, 그분의 고통과 죽음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신비’에서 본문의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이책은 예비신자, 성경 공부하는 이, 성경에 관심 있는 이, 신자 재교육용으로 권할 만한 책이다.
지은이 이명기는 성심수녀회 소속 수도자이다. 2006년 가톨릭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종교학과와 인간학교육원, 그리고 수도자신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차 례>
추천글
고통 속에서 하느님을 찾으며
1. 제가 뭘 크게 잘못했기에 이 엄한 벌을 받아야 합니까?
1. 무죄한 사람의 고통
2. 악과 하느님의 정의
3. 까닭 없이 닥치는 고통
4. 고통의 훈육적 의미
2. 주님은 왜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십니까?
1. 하느님을 향한 불평의 시
2. 정의를 바라는 희망이 점점 연기될 때
3. 오늘의 탄원자들
3. 어찌하여 착한 사람이 고통을 당합니까?
1. 왜 착한 사람에게 고통이?
정신적 고통Ι육체적 고통Ι영적 고통
2. 악의 문제
3. 신앙의 문제
4. 주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십니까?
1. 버림받음의 문제
모세Ι엘리야Ι예레미야Ι하가르Ι입타의 딸Ι통고의 어머니 마리아
2. 나의 하느님
5. 이 고통이 제게 어떤 유익이 되겠습니까?
1. 야곱: 하느님과 씨름하는 용기
2. 요셉: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이룬 선
3. 고통 받는 주님의 종
속죄와 희생 제사Ι주님의 종
6. 희망이 있습니까?
1. 구약성경의 희망
2. 묵시문학의 희망
7. 주님은 어떻게 고통의 길을 걸으셨습니까?
1. 고통 받는 예수님 마음
아픔과 분노Ι연민과 자비Ι슬픔과 상처 받음
2. 겟세마니와 십자가 수난
3.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4. 고통을 통한 연대
사랑의 신비
저 자: 이명기 / 판 형: 128*188 / 제 본: 반양장 / 면 수: 136쪽 /가 격: 6,500원 / 발행일: 2009년 3월 25일
바오로딸출판사 개요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 영상 등의 미디어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 영상물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각종 매체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선한 매체를 만들어 소통하면서 더불어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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