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방송피해자모임, CTS를 규탄하는 제2차 기자회견
CTS방송으로 인권과 인격권 침해를 당하고 왕따,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막대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 아동들의 명예회복과 인격 회복, 정신적 고통 치유를 위해 씨피엠은 CTS 측에 사과방송을 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씨피엠은 이날 문제의 방송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동의 인권을 볼모로 한 파렴치한 방송행태와 오만을 규탄하면서 사과방송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을 상대로 방송사로서 해서는 안 될 아동인권 침해를 하고도 “사과방송을 할 수 없으니 법대로 하라”며 오기를 부리고 있는 문제 방송사의 썩은 양심과 부도덕성도 폭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씨피엠 소속 회원을 비롯한 가족 30여명은 특정종교를 위한 선교와 사익을 위해 아동의 인격을 무참히 살해한 CTS의 방송행태를 규탄하고, 아동의 인격과 명예, 정신, 종교의 자유를 짓밟아놓고 책임 회피에만 급급해 있는 CTS의 오만과 부도덕, 비양심을 언론사 기자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피해 부모들은 CTS가 자회사 앞에 직접 내걸어놓은 '영유아는 나라의 미래'라는 구호가 진심에서 나온 것이라면 정신적 고통과 피해 때문에 일상생활과 학업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는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사과방송이라는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CTS는 지난 2006년 12월 타 종교 어린이들이 율동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모자이크 처리나 음성변조 등 기본적 보호 조치조차 하지 않고 타 종교를 비방하기 위한 용도로 무단 악용했다.
CTS는 방송을 통해 타 종교 어린이들의 인격을 마음대로 짓밟아 정신적 충격을 주었는가 하면 이후 피해 아동들과 한 약속을 어기고 인터넷에 방송자료까지 유포시켜 2차 피해까지 양산했다. 인터넷 유포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피해 부모들이 방송의 인터넷 유포로 2차 피해를 입고 있는 자녀들의 명예회복과 정신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원만한 해결책을 요구하려고 방송국을 찾았지만 원만한 해결이 요원한 상태다.
이에 피해 아동의 부모들은 ‘CTS방송피해자모임’을 결성하고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는 등 아동들의 피해를 알리는 한편 자녀들의 인권을 회복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피켓시위와 서명운동, 전단지 배포, 기자회견을 통해 아동들의 피해를 시민들에게 알리면서 도덕성과 양심을 상실한 CTS의 행태를 비판하고 규탄함으로써 제2의 아동인권 침해를 예방하는 활동도 겸하고 있다.
지난 3월 4일 제1차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은 사건 경위 보고에 이어 피해 아동들이 직접 CTS 감경철 사장에게 보내는 호소문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청원서 녹음 낭독, 성명서 낭독, 결의문 낭독, 서명운동 및 전단지 배포 순으로 이어진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코너를 통해서는 CTS의 아동인권 침해 행위를 비판하고 규탄하는 시민들의 생각이 고스란히 우편엽서에 담겨질 예정이다. 1차 기자회견 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메모지에 담은 게시판을 만들어 CTS에 전달하려 했지만 CTS 측이 거절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시민들이 직접 우편엽서에 자신들의 비판의 목소리를 담아 발송함으로써 CTS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반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끝난 직후에는 피해 아동 부모들이 작성한 성명서와 결의문과 피해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호소문 등을 CTS 감경철 사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역시 1차 기자회견 후 피해 아동 부모들이 CTS 측에 전달하여 의지를 알리고자 했으나 CTS가 완강하게 거절함으로써 전달하지 못했다.
씨피엠은 기자회견 후 지속적으로 전단지 배포와 서명운동을 함께 펼친다. 씨피엠은 CTS 사옥 앞과 주변에서 피해 아동들의 피해를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호소하는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방송의 기본적 책임과 의무, 도덕과 양심을 저버린 CTS를 규탄하고 피해 아동들의 인권회복과 명예회복을 꾀할 예정이다. 씨피엠의 이날 활동은 오후 3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요>
제 목 : 아동의 인격을 살해하고 정신적 고통까지 철저히 외면하는 CTS를 규탄하는 제2차 기자회견
장 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27-2 CTS기독교TV사 앞
날 짜 : 2009년 4월 1일 수요일
시 간 :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
연락처
CTS방송피해자모임 문선희 031-602-805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