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싱글 제품라인 확대
스팸 싱글 양파는 기존 정통 스팸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양파를 더했다.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하기 좋은 맛으로 폭 넓은 인기가 기대된다.
스팸 싱글 모짜렐라 치킨은 돼지고기 대신에 닭 가슴살을 넣었다. 저지방 웰빙 아이템으로 모짜렐라 치즈도 첨가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토마토 등을 곁들인 샌드위치 용으로 좋다.
스팸 싱글 고구마는 햄 제품에는 생소한 고구마를 더해 맛에 대한 고객들의 호기심이 높은 편이다. 국산 고구마를 10%이상 넣어서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어린이들 간식용 수요로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이다. 기존의 싱글 클래식을 포함해 단량은 모두 80g 으로 동일하고 가격은 1500원(할인점 기준)이다.
싱글 시리즈는 기존의 캔햄 제품에서는 풀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의 요구를 많은 부분 해결해 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속 캔 제품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개봉시의 불편함은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해결했는데 어린이들도 쉽게 뜯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기존 단량들(340g/240g)은 소가족, 싱글 고객들이 개봉해 한 번에 먹기엔 다소 많은 양으로 조리할 때 필요한 양만큼 잘라서 사용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스팸 싱글 시리즈는 개봉하고 1인이 한 번에 먹기 적당한 양으로 보관시의 불편함을 덜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포장형태로 등산이나 소풍, 캠핑 등의 야외활동에도 한결 간편하다.
스팸제품을 담당하는 심명섭 과장은 “소가족, 싱글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스팸 싱글 시리즈를 확대 출시하게 되었다” 고 말하고, “편의성, 맛과 품질에서 온리원을 자부하는 만큼 시장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는 기대를 더했다.
2009년 현재 우리나라의 싱글 가구는 342만 가구로 1995년 이후 14년간 2배가 넘게 늘어난 셈인데, 핵가족화, 출산율저하 등의 사회현상을 통해서도 싱글, 소가족 소비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기업들로서는 놓칠 수 없는 시장으로 식품업계의 싱글, 소가족 잡기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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