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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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9-04-02 11:35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 주최로 4월 3일(금),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교육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대표 등 관계관 간담회”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가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과정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본 간담회는 정부와 교육기관 간 정부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기관들이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우수한 교육과정을 개발,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마련하였으며, 한국생산성본부 등 56개 교육기관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당면한 녹색성장 및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KPC는 “녹색성장과 HRD 방향”과 관련하여 지난해부터 개발해 온 “저탄소 녹색성장 과정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KPC는 지난해 10월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과정 개발 전담팀을 구성하여, 관련 분야 자문단과 공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Green & Growth)교육 체계를 완성, 현재 22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공무원 및 기업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인데, 아직 교육기관들이 녹색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 개발 정보 및 방향이 부족한 가운데, 금번 사례 발표를 통해 타 교육기관 및 공무원 교육원에 좋은 모범사례들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교육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 프로그램

o 녹색성장 동영상 시청 (10분)
o 특강 : 녹색성장 이해와 실천전략 (60분)
- 강사 : 서울종합과학대학원 김현진 교수
o 녹색성장 및 경제관련 정부교육 방향 (10분)
- 녹색성장 가이드 북 제공, 인력개발관
o 주제발표 : 녹색성장과 HRD 방향 (60분)
- 한국생산성본부 등 2개 교육기관 주제발표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고, 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과 관련해서 국내 주요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민간교육기관 및 공무원교육원교육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며, 녹색 기술과 청정 에너지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이다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에너지 마스터 플랜인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고유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경제사회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현 정부는 제시하고 있는 녹색성장은 ‘에너지·환경관련 기술과 산업 등에서 미래 유망품목과 신기술을 개발하고, 기존 산업과 융합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얻는 것’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연락처

한국생산성본부 핵심역량개발센터 최원설 팀장 02-7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