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04월 02일자로 한국남동발전㈜(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동사의 영위사업인 전력사업의 공공성과 국민경제적 중요성, 과점시장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등의 긍정적 요인과 영업채산성 약화 및 설비투자 지속에 따른 자금부담 등의 부정적 요인을 함께 반영하고 있다.

동사는 2001년 4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발전자회사(한국전력공사 지분 100%)로 2008년말 기준 총 발전설비 용량은 8,941MW로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12.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8년 전력거래량 및 전력거래액 기준으로는 각각 12.4%, 11.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국가 산업활동 및 국민 기초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기초 에너지원인 전력을 생산하는 기간산업을 영위하고 있어 사업의 공공성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영위사업은 대규모 시설투자가 요구되는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이며, 정부의 직·간접적인 규제 등으로 진입장벽도 높게 형성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발전자회사 중심의 시장구도가 유지되고 있어 사업안정성 역시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력산업은 국민경제적 중요성으로 인해 경쟁환경, 중장기적인 수급계획, 요금수준 등의 주요 요소가 정부정책에 의해 결정되고 있어 유사시 제도적 지원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요소는 발전회사인 동사의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연탄, LNG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은 급등하는 반면, 전기요금 인상은 이에 미치지 못하여 2008년 297억원의 영업적자와 1,39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며,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억제 정책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영업부문에서의 급격한 수익성 향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과 설비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에서 일정 수준의 사업성을 보장해 주는 전력사업의 특성과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원재료 가격의 하향세 등을 감안하면 향후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말 기준 부채비율 176.0%, 차입금의존도 46.9%로 여타 발전회사와 비교하여 볼 때 재무구조는 다소 저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차입금은 회사채 위주로 향후 2년간 만기도래하는 차입금 규모가 총차입금의 29% 수준에 그치고 있고, 당좌대출 및 수입신용장 개설과 관련하여 금융기관과 2,300억원, 343백만USD의 한도약정을 체결하고 있는 등 전반적인 차입금 만기구조와 유동성 현황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또한 영위사업의 공공성에서 기인하는 현금창출력의 안정성을 감안하면 재무융통성은 최고 수준으로 회사채 차환발행 및 차입금 연장사용에 무리가 없을 전망이며, 한국전력공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발전자회사로서 주주사의 우수한 대외신인도 역시 동사의 재무융통성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