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04월 02일자로 고려아연㈜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A-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국내외 아연·연 제련시장에서의 수위의 시장지배력, 우수한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부(負)의 순차입금 등에 기반한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LME약세 기조의 영향으로 외형성정 둔화 전망 등을 반영하고 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1974년 국내 최초의 아연제련업체인 ㈜영풍의 자회사로 설립된 동사는 2008년 기준 연산 45만톤의 아연(亞鉛) 및 20만톤의 연(鉛)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1위, 세계 2위(계열사 아연 생산능력 포함 97만톤)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비철금속 제련업체이다.

동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 상위 제련업체들이 자체적인 광산 보유로 원재료 조달 및 채광량 조절 등의 영업효율성을 제고하고 있으나, 동사의 경우에는 국내 독과점적인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우수한 전방교섭력을 구가하는 가운데 ㈜영풍과의 원재료 조달망 및 판매 유통망 일원화로 비용과 수익측면에서 효율성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오랜 업력 및 TSL·QSL공법 등을 기반으로 아연 및 연 제련과정 중 금, 은, 동, 황산 및 폐열 등의 부산물도 함께 생산함에 따라 원재료가 가치를 상회하는 금속회수율을 시현하고 있으며, 특히 이와 같은 부산물은 아연·연 제련과정에서 추가비용의 부담 없이 발생하고 있어 동사의 이익창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록 경기침체하의 수요위축에 기인한 아연·연 LME의 약세 기조 등으로 향후 외형 및 수익규모의 축소 가능성이 내재하고 있으나, 동사의 견고한 사업경쟁력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안정적인 사업기반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안정된 영업활동에서 창출된 현금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적극 노력한 결과 2008년 말 기준 총차입금을 상회하는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차입부담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판단되며,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금융권 여신한도 잔액, 상장사로서의 자금조달 여력 및 유형자산을 활용한 대체자금 조성 여력 등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우수한 재무융통성을 견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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