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lays, Citi, Credit Suisse, Goldman Sachs, HSBC, ING와 하나대투증권 등 총 7개 기관이 공동주간사로 참여한 가운데 하나은행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홍콩, 싱가폴, 런던, 뉴욕 등 주요 금융중심지에서 로드쇼를 실시한 뒤, 2일 발행금리를 최종 결정했다. 본건 채권의 발행금리는 Libor+4.90%로서 대한민국 정부 리스크로 발행된 점을 반영, 최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의 채권발행 금리와 비교할 때 매우 양호한 조건으로 결정되었다.
아시아 최초의 정부보증채답게 본 채권은 투자자들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국내투자자의 참여가 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 결과 총 275개 기관으로부터 당초 목표금액의 12배에 달하는 60억달러가 청약되어 큰 성황을 이루었다. 투자자의 지역적 분포를 살펴보면 미국 30%, 아시아 55%% 및 유럽 15%로 구성되어 지역적으로 다양하게 많은 투자자들이 하나은행의 금번 채권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 정부의 첫 지급보증부 채권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소화된 점은 큰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금번 하나은행의 채권 발행은 국제 채권시장에 대한민국 정부의 지급보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은행의 정부 보증부 채권에 대한 해외투자자의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국내은행들의 정부보증부 외화채권 발행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본건 발행대금은 4월 초 입금될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동 발행 대금으로 기존 대외차입금을 상환함으로써 정부의 은행 외화자금 지원 부담 경감 및 가용 외환보유고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연락처
하나은행 국제금융부 박형준 부장 2002-2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