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망가진 공효진 캐릭터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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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0:26
서울--(뉴스와이어)--공효진, 신민아가 친자매로 출연하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감독: 부지영, 주연: 공효진, 신민아, 제작: 디엔에이 프로덕션, 홍보/배급: 스폰지)가 두 배우의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공식 예고편을 선 보인데 이어, 공효진의 캐릭터영상을 공개한다. 공효진의 인터뷰와 NG 컷, 영화 속 장면들로 공개된 이번 캐릭터 영상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앞머리 파마, 사실은 부끄러웠어요”
패셔니스타 공효진, 제주도 생선장수 아줌마로 변신하다!

>사진0088 0856 삽입) 어떤 캐릭터든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살려내며 대한민국 모든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충무로 최고의 배우 공효진이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에서 맡은 역할은 ‘오명주’라는 캐릭터! 제주도 시골에서 나고 자라 엄마의 생선가게를 이어받아 장사를 하며 혼자 힘으로 딸 아이를 키우는 씩씩한 싱글맘 명주는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옷차림을 좋아하는 독특한 취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패션의 선두주자로서 언제나 뛰어난 감각을 보여줘 온 공효진은, 힘들 때면 구수한 트로트 한 자락 뽑으면서 낯선 사람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잊어버리곤 하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명주를 표현하기 위해 앞머리까지 뽀글거리는 파마를 감행, 촬영 동안에는 창피해서 바깥 출입도 자제해야 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2009년 봄, 공효진은 알고 신민아는 모르는, 따뜻한 비밀이 밝혀진다!

4월 23일 개봉하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에서 공효진이 철없는 천덕꾸러기 언니 ‘명주’를 연기했다면, 신민아는 서울의 대기업에 다니는 새침데기 동생 ‘명은’으로 변신해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그들만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성격도, 외모도, 아버지도 다른 자매… 닮은 데 하나 없는 두 사람은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가족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까칠한 동생의 구박과 투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동생과 함께 해주는 정 많고 따뜻한 언니 명주의 캐릭터와 ‘제주도 생선장수 아줌마’로 파격변신한 공효진의 해맑은 모습을 선보이며, 공효진이 직접 강력 추천하는 영화 속 엄청난 반전의 비밀 또한 어떤 것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배우 공효진이 직접 소개하는 흥미진진한 영화 속 캐릭터 이야기를 공개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4월 23일, 관객들을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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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김하나 대리 02-54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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