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매일유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신규평가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주력사업에서의 선도적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수익창출능력과 현금창출력대비 안정적인 재무구조, 보유자산에 기반한 재무적융통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과 유가공산업의 성장둔화와 수요위축 가능성, 운전자본 및 투자규모 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 등의 부정적인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1969년 한국낙농가공㈜로 설립된 유가공품 전문 생산업체로, 1971년 이후 민관합작투자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1999년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잔여지분 매각으로 최종 민영화되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와 함께 선도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시유를 비롯하여 발효유, 분유, 치즈 및 유지류 등 유가공 전분야에 걸친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우수한 브랜드인지도와 제품개발력, 전국적인 유통망 등을 바탕으로 비교적 양호한 영업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외형과 수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유가공산업의 성숙기 진입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성장성 둔화로 최근 매출이 정체되는 가운데 원유(原乳)가 인상에 따른 원가부담과 업체간 경쟁심화, 대형마트들의 영향력 증대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의 확대는 최근의 실적저하와 성장성 제약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유(原乳)잉여량 증가와 결제조건 변경 등으로 운전자본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현금창출규모를 초과하는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안정적인 판매기반과 현금창출력을 감안하면 차입금부담은 여전히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평택공장 등 보유자산에 기반한 추가적인 담보가치와 금융권 차입한도 등 재무적융통성도 일정수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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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