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의 새로운 가족 u-Care 서비스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u-Care시스템”이 독거노인 보호와 응급구호에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 더욱 확대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은 동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4월 7일(화) 15:00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완료 보고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독거노인 u-Care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등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 출입, 가스유출, 화재를 감지하는 센서를 집안에 설치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서비스로, 08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간 경기 성남시, 충남 부여군, 전북 순창군 등 3개 지역 65세 이상 독거노인 5,55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독거노인 u-Care시스템”은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서비스와 응급구조 서비스를 병행하여 독거노인을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집안에 설치된 활동량감지센서와 출입감지센서의 정보를 분석해, 독거노인의 활동량이 없거나 평소에 비해 현저하게 낮을 경우 생활관리사가 전화로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다.

독거노인이 응급호출을 요청하거나 집안에 설치된 화재 또는 가스유출 감지 센서가 작동하면 관할 소방서(119)로 자동으로 신고되어 소방서에서 응급구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거노인 u-Care시스템”은 서비스 개시 초기인 작년에도 응급호출에 따른 병원이송, 화재감지센서를 활용한 화재예방 등의 성과사례들을 보였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시는 이○○ 할머니는 갑작스런 코피가 멎지 않자 응급호출기를 작동하여 소방서에서 긴급출동, 할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충남 부여군의 이○○ 할머니도 낙상으로 인한 골절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응급호출기를 작동하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20여건의 응급구조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의 성○○ 할머니와 충남 부여군의 박○○ 할머니 집에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감지 센서가 작동, 소방서에서 즉시 화재를 진압하고 할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토록 하였다. 또한, 전북 순창군 김○○ 할머니와 양○○ 할머니는 주방에서 조리 도중 병원을 가거나 잠이 들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15건이 발생하였으나 화재감지 센서가 작동하여 소방서에서 긴급 출동,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였다.

복지부는 올해 사업 대상지역 및 가구를 확대하는 한편, 경제력을 갖춘 독거노인들을 위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09년 중 4개 지방자치단체 6,000여 가구에 추가로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스템 기능도 더욱 개선한다.

또한, 경제력은 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모델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1인가구는 93만명으로 노인 다섯 명 중 한 명(18.6%)이 독거노인이며, 2009년 98만명, 2010년 102만명, 2011년 107만명 등 매년 약 5만명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이 중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은 올해 약 17만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정부는 노인돌보미 5,000명을 파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거노인 u-Care 시스템”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가족부 정보화담당관실 02-2023-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