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매장형 미디어서비스 호조…월 매출 1억 원 돌파

뉴스 제공
플랜티넷 코스닥 075130
2009-04-07 10:18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매장 내 배경음악, 영상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은 7일, 지난 3월의 자사 매장형 미디어 서비스 월간 매출이 업계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장음악, 영상서비스는 말 그대로 고객과의 최 접점인 도소매 매장에서 음악과 영상을 통한 고도의 미디어마케팅을 수행하는 서비스로 플랜티넷은 이마트, 롯데리아, 훼미리마트, 파리바게뜨 등 전국 8천여 개 매장에서 배경음악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초 세계맥주전문점인 ‘와바’ 와 커피전문점 ‘세븐몽키스’ 를 시작으로 IPTV영상서비스를 도입,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네트워크 기반 필터링서비스로 다져진 네트워크 고도화, 안정화 노하우와 함께 수준 높은 음악, 영상콘텐츠 제작기술이 거래처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플랜티넷이 확보하고 있는 매장 8천여개점은 경쟁사에 비해 2배 이상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년에도 이마트, 미니스톱, KTX 등 대형 거래처를 확보하며 그 격차를 벌리고 있다.

매장 음악, 영상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지만 일본의 경우 연간 7천억 원 시장으로까지 성장한 바 있어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다. 플랜티넷은 IPTV를 이용한 영상서비스 확대와 B2C 서비스 시장 진출 등 성장요인이 크다고 언급하고 저작권법 강화 등 외부요인과 함께 미디어서비스 부문에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연 매출 20억 원 돌파를 목표하고 있으며 2010년 40~50억 원까지 매출증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플랜티넷 개요
플랜티넷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SW방식이 아닌 네트워크 기반의 청소년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상용화는데 성공, 동 서비스를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에 부가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 해외에 5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인 전국 8천여 개소에서 오프라인용 디지털음악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아시아나항공과 KTX 에 오디오채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리아, 훼미리마트 등 다양한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위한 매장음악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영상 서비스 출시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antynet.com

연락처

플랜티넷 이상기 과장 02-3498-902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