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세번째 공연 - 교과서음악회 ‘오래된 미래’, ‘우리 음악의 매력’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09년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세 번째 공연 『교과서 음악회‘오래된 미래’ ‘우리 음악의 매력’』을 4월 12일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개최한다. 매달 둘째 · 넷째 주 일요일, 오는 12월 27일까지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4년째 계속되고 있다.

4월 12일 공연 테마는 국악은 미래의 음악이며, 오래된 전통악기로 미래의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뜻을 담은 공연이다. 우리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소개되어 있는 악기와 음악을 거문고 앙상블「다비」가 시민들께 선사할 것이다.

세 번째 공연『교과서 음악회‘오래된 미래’ ‘우리 음악의 매력’』에서는 민속음악이 주축이 되고, 기악 독주곡 형태인 ‘산조’음악의 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 ‘판소리’를 감상하고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소리(창)뿐 아니라 발림과 추임새를 배우고, 판소리 창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으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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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박용운 032-440-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