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인 문해 교실’ 운영
부천시는 성인 문해 교실을 운영하는 고강복지회관, 새롬가정지원센터, 진영정보공업고등학교 부설평생교육원 등 13개소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과 문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력 성인의 생애능력 향상 지원으로 사회활동 참여기회 증진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오전·오후로 운영되며 ▲한글기초교육 ▲핸드폰 이용하기(전화걸기, 받기, 문자보내기) ▲은행이용 ▲간판읽기 ▲검정고시반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성인 문해 교실은 경기도 및 교육과학기술부 보조금과 시비로 운영되며 다문화, 한국인 등 성인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내국인 1,667명 외국인 459명 등 총 2,126명이 참여해 교육소외 계층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에서 2년간 성인 문해 교실에서 공부한 명00씨(여,68)는 “학교를 전혀 다니지 못했다.” “학력 높은 남편을 만나 내조와 아이들 뒷바라지로 살아왔다.” “택배가 와도 자신감이 없어 이름도 못쓰고 쭈뼛쭈뼛했었다.”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다니고 싶었던 성당에도 나가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인 문해 교실의 배움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주민생활지원과(부천시평생학습센터)(032-320-2095)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032-320-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