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출연진, 빈곤아동 돕기 자선경매에 애장품 기증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들이 꽃보다 아름다운 ‘희망’을 남긴다.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 이민정, 김현주, 김소은 등 <꽃보다 남자> 출연진은 인터넷서점 리브로(대표 김경수, www.libro.co.kr)가 주최하고, 제작사인 (주)그룹에이트와 KBS가 후원하는 ‘꽃보다 희망’ 빈곤아동 돕기 자선경매에 자신의 애장품을 기증했다. 이번 자선경매는 8일(수)부터 21일(화)까지 약 2주간 리브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1차는 4월 8일에서 14일까지 ‘준표&잔디 DAY’ 테마로, 2차는 15일부터 21일까지 ‘F4 DAY’ 테마로 진행 될 계획이다.

꽃남 출연진은 평소 자신이 아끼던 의상, 지갑, 시계 등을 비롯해 촬영 중 착용한 의상 20여 점, 액세서리 10여 점을 내놨다. 특히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는 만화 원작자인 카미오 요코가 직접 그린 그림과 친필사인이 담긴 삽화를 내놓아 총 50여 점의 물품이 경매에 부쳐 질 예정이다.

자선경매로 모인 기금 전액은 (기증 도서 및 마일리지 기부 내용 삭제)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kr)가 진행하는 ‘세계 빈곤 아동 학교 보내기’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부터 세계 빈곤아동 학교 보내기 ‘위풍당당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oodneighbors.kr)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굿네이버스는 ‘꽃보다 희망’ 기금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을 배울 권리를 박탈당한 국·내외 빈곤아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유혜선 부장은 “한 아이가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제 2의 김연아, 박태환을 육성할 기회를 잃어버린다는 것이 된다”며 “이번 자선 경매를 통해 아이들이 배고픔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 받아 국내 및 북한, 해외 22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국제구호개발NGO이다. 국내에서는 전국 35개 지부를 통해 방과 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급식, 의료 지원, 정서 및 학습 지원 등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웹사이트: http://www.goodneighbo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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