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역사 왜곡 중단 촉구 성명서 일본대사관 전달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9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지유사판 “중학사회 역사” 교과서 검정 통과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검정 합격 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역사교과서 검정통과를 일본정부가 자신들의 과오를 자국의 청소년들에게 거짓되게 인식시키고자 하는 것이며 역사의 진실을 내팽개침은 물론 자신들이 저지른 일제침략의 만행을 감추고 광기의 역사를 되풀이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역사교과서의 왜곡된 내용이 양국민 간의 건전한 상호이해와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위해 심히 우려됨으로 이에 대한 분명한 조치를 일본정부가 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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