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코리아, 외장하드 제품군 ‘마이북(My Book)’ 업계 최초 2TB 제품 출시

2009-04-13 10:0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 이하 WD코리아)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 마이북 제품군을 2TB 용량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D는 맥(Mac)을 주로 사용하는 파워 유저 혹은 집에서 PC를 사용하는 모든 유형의 사용자들을 위한 외장 하드를 제공하며, ‘마이북 스튜디오 에디션(My Book Studio Edition™)’, ‘마이북 맥 에디션(My Book Mac Edition)’, ‘마이북 홈 에디션(My Book Home Edition™) 및 마이북 이센셜 에디션(My Book Essential Editio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2TB까지의 용량을 제공한다.

시장 조사 기관 IDC가 2008년 3월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카메라 및 카메라 휴대폰의 숫자는 10억 개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같은 해 8월에 시장 조사 기관 GfK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HD 비디오 캠코더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전체 캠코더 판매의 42%를 차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2009년 3월에 애플은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 2006년 이후 약 2억 5천만개의 TV 에피소드 및 3천 3백만 건의 영화가 대여되거나 팔렸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WD의 외장 부문 및 소비자 가전 그룹의 총괄 부회장인 짐 웰쉬(Jim Welsh)는 “HD 비디오 카메라, 디지털 사진 및 디지털 음악 다운로드의 인기로 사용자들은 자신의PC 내에 있는 저장 공간을 빠르게 채워가고 있다. 디지털 컨텐츠의 용량이 늘어날수록 CD나 DVD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은 불편해 질 것이다. 이에 반해, WD의 외장하드 마이북은 2TB의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며 쉽고 간편하게 소중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마이북 스튜디오 에디션 & 마이북 맥 에디션

맥 컴퓨터에 이상적인 이 제품은 크리에이티브 프로페셔널 및 비디오 편집자들에게 적합하다. 마이북 스튜디오 에디션은 USB 2.0 인터페이스는 물론 FireWire® 400/800 및 eSATA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5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마이북 맥 에디션은 USB 2.0 인터페이스와 1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마이북 홈 에디션

지속적인 백업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빠른 eSATA 및 FireWire 400, USB 2.0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마이북 홈 에디션은 3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디지털 이미지를 손쉽게 보존하고자 하는 PC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마이북 이센셜 에디션

마이북 이센셜 에디션은 가정 및 오피스 컴퓨터를 위한 추가 저장장치로 적합하며 USB 2.0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컴퓨터에 호환이 가능한 외장하드이다.

마이북(My Book) 외장 하드 드라이브의 주요 특성은 아래와 같다.

- 2TB 용량 제공으로 중앙화된 데이터 관리 가능
- 최소의 공간을 차지하는 디자인
- 용량 게이지를 통해 사용 중인 용량 및 남은 용량 확인 가능 (마이북 이센셜 에디션 제외)
- 작동이 10분 이상 멈추면 자동적으로 대기 모드로 전환되어 전력 낭비 줄임
- SmartPower™ 기능으로 컴퓨터와 함께 on/off 가 작동되며 Safe Shutdown™ 기능은 데이터를 읽는 동안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보존

마이북 홈 에디션 및 마이북 이센셜 에디션 2TB는 4월 말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대략 50만원대로 책정되어 있다. 마이북 스튜디오 에디션은 현재 미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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