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2009’ 기술동향 세미나,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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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09-04-15 09:10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대표 안경모)은 국내 게임산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화) 오후 2시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09년 GDC(Game Developer Conference) 기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GDC’는 매년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제작자 등 전세계 게임 개발자가 모여 신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게임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개발 컨퍼런스다. 올해는 지난 3월 23일부터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오는 21일에 열리는 본 세미나는 1만8천여 명의 세계 최고 권위 게임 개발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끌었던 ‘GDC 2009‘에서 발표된 최신 게임 트렌드를 분석해 소개한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이번 세미나는 ‘GDC 2009'에서 발표된 게임 기술 트렌드를 ▲게임비즈니스 ▲게임디자인 ▲Serious game ▲게임프로그래밍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4개의 섹션 모두 올해 ‘GDC'에 참가한 인사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첫 번째 시간에는 중앙대학교 위정현 교수가 나와 GDC2009에서 제기된 게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망과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관해 소개한다.

게임 디자인 분야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홍성민 PD가 나선다. 게임 디자인을 위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례와 게임 디자인 분야의 최근 트랜드도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호서대학교의 김경식 교수는 기능성 게임의 개발 사례와 이들 게임이 시사하는 바를 소개하고, 끝으로 게임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NHN의 박종목 센터장이 출연해 새로운 handheld gaming platform인 iphone과 게임개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툴 및 미들웨어 발전 등을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GDC’에서 소개된 첨단 게임 기술 및 동향을 분석하여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함으로써 국내 게임 업체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진흥원 홈페이지(www.wecon.kr)에서 4월 17일(금)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kocca.or.kr

연락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개발팀 정미경 과장 02-2016-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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