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180도 돌려도 같은 문양! 신비로운 앰비그램
일루미나티의 4가지 원소 ‘흙, 공기, 불, 물’
180도 돌려도 똑같은 앰비그램으로 탄생!
18세기 과학의 위상의 높이기 위해 저명한 과학자들이 모여 결성했으나 카톨릭 교회의 탄압으로 사라진 비밀결사대 일루미나티를 소재로, 500년 만에 부활한 일루미나티의 복수와 이를 막아야만 하는 종교 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의 추격전을 그린 <천사와 악마>. 이 영화에는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소재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앰비그램’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문양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앰비(ambi)란 ‘양쪽 모두’를 뜻하는 단어로, 앰비그램은 180도 뒤집어 보아도 똑같이 보이는 문자를 일컫는다. <천사와 악마>에 등장하는 앰비그램은 흙(Earth), 공기(Air), 불(Fire), 물(Water)과 일루미나티(Illuminati) 등 총 5가지. 여기서 흙, 공기, 불, 물은 일루미나티가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이라고 믿었던 4가지 원소로, 우주의 근원을 밝혀내고자 했던 일루미나티의 상징이다.
앰비그램은 <천사와 악마>에서 일루미나티의 부활은 물론, 카톨릭 교회를 향한 그들의 거대한 복수를 암시한다. 새로운 교황 선출식인 콜클라베가 집행되기 전 가장 유력한 4명의 교황 후보가 실종되고 교황청에 일루미나티 앰비그램이 나타나 카톨릭 교회를 위협하는 것. 앰비그램을 통해 로버트 랭던은 현세에 부활한 일루미나티가 거대한 복수를 시작했음을 직감하고, 교황 후보를 찾을 수 있는 단서인 ‘계몽의 길’을 추적한다. 계몽의 길은 과거 일루미나티가 전세계 곳곳에 있던 회원들을 자신들의 은신처인 ‘계몽의 교회’로 집결시키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흙, 공기, 불, 물 등 일루미나티의 4원소를 상징하는 4개의 조형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조형물들은 저마다 특정 방향을 가리키며 사람들을 계몽의 교회로 안내한다. 일루미나티는 한 시간에 한 명씩 교황 후보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대로 교황 후보들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사체의 가슴에 앰비그램 낙인을 남겨, 카톨릭 교회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이에 로버트 랭던은 성당, 조각상, 조형물 등 로마 바티칸의 유물을 단서로 500년을 기다려온 일루미나티의 복수를 막기 위해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 이처럼, 일루미나티의 신성한 상징물이자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앰비그램은 <천사와 악마>를 관람하는 전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별한 재미까지 안겨줄 것이다.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천사와 악마]를 원작으로, <다빈치 코드>에 이어 또 한번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 넣을 영화 <천사와 악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2009년 5월, 전세계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연락처
영화인 마케팅1팀 최은영 실장 02-515-6242
이 보도자료는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