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메탈시티’ 스위트팝과 메탈본능을 깨우는 깜찍파격 포스터 공개
<데스노트> ‘L’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의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마츠야마 켄이치’가 이번엔, 데쓰메탈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디트로이트 메탈시티>는 달콤한 스위트송을 부르는 멋진 가수가 되고 싶어 상경한 순수 청년 ‘네기시’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어느날 문득 메탈계의 교주가 되어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코믹 드라마. 평소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청년 ‘네기시’와 무대에만 오르면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잡는 ‘디트로이트 메탈시티’의 보컬 ‘크라우저’의 두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마츠야마 켄이치’는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연기색깔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미 국내에도 원작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어 있는 <디트로이트 메탈시티>는 일찍부터 개봉을 기다리는 매니아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데스노트>를 잇는 만화원작 영화로 뜨거운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핫 핑크로 무장한 엽기발랄 포스터 대공개!!
독특한 소재와 다채로운 음악, 파격적인 스타일만큼이나 화제를 불러일으킬 이번 영화의 포스터는 강렬한 핫핑크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상반된 두 캐릭터를 코믹하게 그려냄으로써 <디트로이트 메탈시티>만의 독특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도무지 동일인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상반된 모습의 ‘마츠야마 켄이치’는 순수청년 ‘네기시’와 데쓰메탈의 카리스마 ‘DMC’의 보컬 ‘크라우저’를 원작만화보다 더 리얼하게 포스터에 담아내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기절초풍환장코미디’라는 장르를 내세우며 관객들에게 감히 상상치 못할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낮에는 스위트팝을 꿈꾸는 소년!! 밤에는 데쓰메탈의 교주!!’라는 카피를 통해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위트팝을 꿈꾸는 소년의 메탈본능을 일깨워주는 기절초풍환장코미디 <디트로이트 메탈시티>는 오는 5월 21일, 그 화려한 첫 공연의 서막이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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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30일 0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