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4월 17일자로 LS산전(주)(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1으로 상향하고, 회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은 확고한 내수시장 지배력에 기반한 높은 사업안정성, 양호한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견지, 구조조정 및 차입금 축소 등을 통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등의 긍정적 요인과 주력사업 성숙기 진입에 따른 경쟁심화 및 성장세 둔화 가능성,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동향 등에 종속적인 사업구조 등 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1974년에 설립된 산업용 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현재 (주)LS가 46%의 지분을 보유 중인 LS그룹 내 핵심계열사이다. 동사는 오랜 업력에서 축적된 기술 및 영업Know-how와 다양한 제품 Line-up,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 그리고 높은 수준의 신뢰도 확보에 힘입어 확고한 내수시장 지배력을 견지하고 있다. 주력사업의 성숙기 진입 및 설비투자 위축 등으로 성장세 둔화와 경쟁심화가 예상되고 있으나 꾸준한 대체수요가 존재하는 내수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감안할 때, 현재 수준의 사업안정성은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출시장 개척과 초고압기기 Line-up 확대 및 STS 후육관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투자를 통해 향후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최근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및 자동차 전장부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및 전기자동차 등이 부각되고 있다. 동사는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관련 제품을 일부 개발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제품 Line-up를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PCU (Power Control Unit)와 Relay 개발을 통해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이들 신규사업의 경우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신규사업 대부분이 동사의 축적된 기술활용이 가능하고 고부가가치의 신규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성장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호한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건설 및 설비투자 둔화, 원재료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수익성은 다소 저하되는 추세이다. 또한 상장사로서 배당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국 내 생산기지 확충, 초고압 전력기기 및 STS후육관 관련 부산공장 건설 등으로 투자부담이 확대되고 있어 당분간 잉여현금(FCF)창출규모는 다소 제한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확고한 내수시장 지배력에 기반한 양호한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가 일단락 되는 2010년 이후에는 예전수준의 현금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가양동 사업장 등 유휴부지 매각 등으로 9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유입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확대에 따른 자금부담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말 현재 동사의 총차입금 및 순차입금은 각각 2,800억원, 1,947억원이며 단기차입금을 통한 유동성 확보와 2009년 회사채 700억원의 만기도래로 차입구조의 단기화(장단비율 4:6)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853억원의 현금성자산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차입금 증가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우수한 현금창출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다수의 미사용 Credit line과 대외신인도 및 유형자산 담보여력을 통한 다양한 대체자금 조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양사업장의 정부 수용에 따른 대규모 현금이 유입이 예상되어 전반적인 단기채무상환능력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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