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국제환경연구소, 해외 연구비 수주

광주--(뉴스와이어)--광주과기원(GIST·원장 선우중호) 국제환경연구소가 국제기구에서 연구비를 수주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유엔협력기관인 GIST내 국제환경연구소(소장 김영준 교수)는 지난 14일 태국출신 연구교수 수티퐁 스티아놉카오(Suthipong Sthiannopkao)박사가 최근 아시아태평양네트워크(APN) 국제기구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APN(Asia-Pacific Network for Global Change Research)은 지구환경변화에 관한 연구를 촉진시키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책수립과 과학을 연결시키기 위한 정부간의 네트워크이다. 현재까지 APN 멤버국가는 한국을 포함하여 호주, 일본, 미국, 필리핀 등 20개 국가이다.

APN 사무국은 현재 일본에 위치해 있다.

수티퐁 스티아놉카오 박사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도심지역의 물부족 및 수질문제를 공동으로 조사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2009년 4월부터 2년간 총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공동 연구진으로는 GIST 환경공학과 김경웅 교수 이외에도 태국 킹몽콕 기술대학,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 인도네시아 환경청 및 호치민 기술대학 등 아시아 지역의 저명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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