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영상회의 활용으로 녹색성장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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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10:38

서울--(뉴스와이어)--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는 영상회의 장비 보강을 완료하고 적극적이고 다양화된 영상회의 활용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12개 본부, 203개지사, 40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지적공사는 전국적 조직 특성상 회의를 위한 이동이 많은 편이었다. 따라서 지난 2005년 영상회의 장비를 도입하여 각 본부의 정기적인 업무보고를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었으나 보다 많은 직원들의 활용과 사용확장을 위해 라드비전의 스코피아 MCU(Multipoint Control Unit)를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에 도입된 스코피아 MCU는 회의실, PC, 전화, 이동통신을 아우르는 동시 접속 다자간 회의가 가능하며 끊김 없는 선명한 HD(High Definition) 비디오 품질을 제공하고, 회의 중 문서, 이미지, 웹공유를 할 수 있어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한다.

한편, 공사관계자는 “이번 장비 개편으로 이를 이용하는 직원들은 회의실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영상회의와 함께 직원간 영상회의를 이용함으로써 출장에 따른 이동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용으로 업무효율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사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의를 위한 출장 비용을 현저히 낮추고 업무효율을 향상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빠른 적응을 목적으로 장비 개편 후 시스템 이용교육을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함으로써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공사 송철순 지적정보사업단장은 “이번 장비 개편이 공사 측으로서는 ‘녹색성장과 경영효율화를 추구하는 공간정보 진흥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할거라 기대한다”며 “회의용도는 물론 내부 교육용 기자제로 이용하는 등 활용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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