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제4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

서울--(뉴스와이어)--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과 (사)전국저시력인연합회(회장 미영순)는 제 29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제4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를 실시하고 그 시상식을 가졌다. 김안과병원과 연합회는 ‘눈으로 보는 세상보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06년도부터 글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글 공모는 시각장애인부문과 비시각장애인부문(비장애인, 시각을 제외한 다른 장애인 모두 포함)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 31일까지 총 116편의 작품이 응모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부문에서 이성규(남, 46세)씨가 ‘다시 찾은 삶의 기쁨’이란 글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비시각장애인 부문에서는 청각장애인인 곽인옥(여, 34세)씨의 ‘헬렌켈러 우리집에 오셨네’라는 산문시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각 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13명의 수상자들은 어제 2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하였으며, 김안과병원의 김성주원장은 이러한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락처

김안과병원 홍보실장 이계재 02-2639-7657 011-786-050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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