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살, 유해정보차단서비스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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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코스닥 075130
2009-04-21 11:01
서울--(뉴스와이어)--경기불황이 심화됨에 따라 동반자살 사례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강원도에서 모두 11명이 연속적으로 동반자살한 배경에 인터넷자살사이트를 통한 사전모의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심각한 상황이다. 또 이 중 미성년자로 보이는 10대 여성 2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사회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 또한 절실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유해정보차단서비스 전문업체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유해정보차단서비스에는 성인사이트나 음란물 접근만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자살모의사이트와 불법적인 도박사이트까지 차단이 가능하다면서 청소년자녀를 둔 가정의 유해정보차단서비스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초고속인터넷업체에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신청하면 자살사이트 접속도 막아

현재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 국내 주요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은 모두 부가서비스로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PC나 인터넷에 대한 이해가 낮은 학부모들도 초고속인터넷업체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으로 쉽게 신청과 차단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한 유해정보차단서비스 이용가정은 약 80만 가정에 달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그린아이넷 캠페인 통해 소프트웨어 무료보급 시작

정부에서도 유해사이트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그린아이넷’ 캠페인을 통해 유해정보 차단과 더불어 인터넷사용시간의 사전설정이 가능한 ‘i 안심’(www.iansim.co.kr) 과 같은 무료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한 차단서비스 지원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초고속인터넷을 통한 부가서비스는 부모가 PC를 잘 몰라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함께 자녀들의 임의삭제나 우회프로그램 등이 통하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고, 소프트웨어 방식은 동영상파일 검색과 같은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PC사용에 대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라고 말했다.

플랜티넷 개요
플랜티넷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SW방식이 아닌 네트워크 기반의 청소년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상용화는데 성공, 동 서비스를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에 부가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 해외에 5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인 전국 8천여 개소에서 오프라인용 디지털음악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아시아나항공과 KTX 에 오디오채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리아, 훼미리마트 등 다양한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위한 매장음악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영상 서비스 출시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린아이넷: http://www.greeninet.or.kr

웹사이트: http://www.planty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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