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플래시 플랫폼, 디지털 홈으로 확장…‘2009 NAB’에서 거실의 미래상 제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도비시스템즈 (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는 오늘,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09 NAB(전미방송협회,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전시회’에서 어도비가 디지털 가전기기(Digital home)에 최적화된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Adobe Flash Platform)을 선보이며 인터넷 가전을 통한 거실의 미래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NAB 전시회’는 매년 전 세계의 방송기술 전문가들이 상호 교류하고 최신 기술을 보여주는 대형 전시회이다. ‘2009 NAB전시회’에서 어도비는 세계적인 가전 용 반도체기업,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협력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간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Open Screen Project)를 공개했다. 세계적 시스템반도체(SoC) 기업인 인텔과 브로드컴, 그리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뉴욕타임즈, 디즈니 인터랙티브, 애틀랜틱 레코드 등은 다양한 가전기기에 최적화된 어도비 플래시 기술과 런타임을 이용하여 인터넷에 연결된 TV,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HD 비디오와 리치 애플리케이션을 전달하는 거실의 모습을 시연하였다.

미(美) 뉴욕타임즈의 기술개발(R&D)을 담당하는 마이클 짐발리스트(Michael Zimbalist) 부사장은 “플래시 기술을 디지털 가전에 적용하는 것은 웹 상의 콘텐츠를 모든 가전기기를 통해 동일하게 전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초석으로, 향후 뉴욕타임즈의 뉴스와 정보,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각 가정의 거실로 전달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어도비와의 협력에 큰 의의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플랫폼 사업부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와드화니(David Wadhwani) 부사장은 “플래시 플랫폼은 TV를 즐기는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하고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비디오,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풍부한 인터넷 콘텐츠를 언제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도비는 세계적인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데스크톱, 모바일 및 가전기기 등 디바이스의 종류에 상관없이 동일하고 풍부한 온라인 콘텐츠를 전달하며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9 NAB 전시회’에서 어도비는 미디어 기업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영상 관련 소프트웨어의 무료 업그레이드 버전과 비디오 전반 작업용 신기술을 공개하고, 전시부스를 통해서 다양한 디지털 가전용 인터넷 기술을 선보였다.

우선, 어도비는 비디오와 양방향성, 화려한 유저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와 멀티미디어로 이뤄진 풍부한 온라인 경험이 가정 거실의 가전기기에도 동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플래시 런타임을 선보이고, 부스에서 다양한 디지털 가전기기에서의 런타임 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어도비는 개방된 산업 기준을 정립하고 광고 제작 및 전달, 사용자 습성 측정 및 트래킹, 소셜 네트워크 통합 등을 가능하게 하여 미디어 그룹으로 하여금 핵심 비즈니스로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코드명 ‘스트로브(Strobe)’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framework)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어도비는 영화, 방송 시장을 타겟으로 방송원고 작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스토리(Adobe® Story)’도 선보였다.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어도비 스토리’는 비디오 전반 작업(Pre-production)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향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Creative Suite) 제품 라인에 통합될 예정이다.

또한 어도비는 비디오 영상 제작 전문가들을 위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의 무료 업데이트 버전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1 버전을 발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RED카메라와의 호환성이 향상되고, 아비드 미디어 컴포저(Avid Media Composer)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극대화로 미디어 파일을 재차 캡처하지 않고서도 아비드의 작업물을 불러 올 수 있다. 그리고 풀 HD워크플로우를 아자(AJA), 블랙매직(Blackmagic), 매트록스(Matrox) 비디오 카드를 포함해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포스트 프로덕션 하드웨어와 함께 시너지를 내는 등 상당히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5월부터 RED.com을 통해 제공될 RED 플러그 인 업데이트 버전과 RAW 세팅에 대한 더 많은 옵션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1 버전은 5월 말 경 어도비 홈페이지(www.adobe.com)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어도비의 기술은 세계 방송 미디어社들의 최고의 솔루션으로 채택되고 있다.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은 웹 상에서 비디오를 제작, 배포, 스트리밍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기술로, 현재 웹 상의 80%이상의 비디오가 플래시 기술로 스트리밍 되고 있으며, 인터넷에 연결된 데스크톱 99%에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다.

어도비시스템즈에 대하여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에 대하여

플래시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시스템(OS)이나 디바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랙티브(interactive)하고 풍부한 인터넷 사용자경험(UX)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개발 툴과 프레임워크, 클라이언트(런타임)와 서버로 구성된 일체의 시스템이다. 현재 어도비 플래시 런타임은 인터넷이 연결된 데스크톰의 99%에 설치돼 있으며, 2008년 출하된 모바일 폰과 디바이스의 40% 에 설치됐다. 국내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금융, 미디어, 소매업, 소셜 네트워크 등 각 분야의 업체들이 조직 내외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입증된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Open Screen Project)’에 대하여

개인용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 디바이스 및 가정용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풍부하고 다양한 인터넷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 자세한 정보는 www.openscreenprojec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개요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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