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과장을 통해 배우는 승진 비법...비즈니스앤, 드라마 ‘시마과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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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 코스닥 033130
2009-04-24 10:35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비즈니스앤(www.businesstv.co.kr) 회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승진을 위해서 ‘실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8%인 722명이 ‘하나를 시키면 둘을 해내는 탁월한 실력’이 승진의 비결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35%가 ‘난관을 이겨내고 성공으로 이끌어 내는 판단력’을 꼽았다. ‘줄서기’는 3%에 그쳤다.

비즈니스앤(Business&)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시마과장]은 4월 25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제 3편에서 기업 인수 합병의 협상과정에서 펼쳐지는 시마과장의 탁월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히로카네 켄시(Kensi hirokane) 원작의 만화를 토대로 제작된 드라마 [시마과장]은 1983년 과장에서 지난해에는 25년 만에 사장까지 승진해 주요 일간지를 사회면을 장식했다. 비즈니스 세계를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일본과 한국에서 샐러리맨의 성공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시마과장]을 통해 협상능력은 물론 파벌 대립에 대처하는 시마과장의 처세술도 배울 수 있다. 시마과장을 둘러싼 로맨스로 놓치지 말 것.

4월 25일 (금)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시마과장]에서는 주인공 시마가 다니고 있는 일본 3위 가전제품 회사 “하츠시바 전기”가 세계 5위의 검색엔진 기업으로 홍콩에 소재를 둔 완다라 사를 인수하려는 협상과정을 낱낱이 보여준다. 완다라 사는 세계 5위의 검색엔진 회사로 태양광 발전과 사막 식목사업으로 엄청난 브랜드 가치를 자랑한다.

하츠시바사의 마츠모토 전무, 하츠시바 홍콩의 와키다 지사장과 완다라사의 창 사장, 그리고 시마과장이 모여 회사 인수에 관한 1차 협상을 시작한다. 하츠시바측에서 사려는 완다라의 주식가격은 주당 70달러, 완다라에서 팔려는 주식가격은 주당 90달러다. 총액으로 따지면 5,000억 엔이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이때 완다라 측에서 제시한 협상의 전략은 경쟁을 붙이는 것. 토리츠 전공이라는 제 3의 회사에서도 인수의사를 밝혔다고 선언한다. 1차 협상은 완다라 측의 페이스에 휘말려 카운터펀치를 맞은 꼴이 됐다.

온통 안개 속 같은 협상. 2차 협상은 인터넷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시마과장 측은 이번엔 “근거”를 제시하는 전략으로 반격에 나섰다. 협상가인 70달러를 책정한 근거를 논리적으로 제시했지만 결과는 역시 불발. 완다라측의 강경한 태도가 더욱 완고해졌다.

이러던 중 설상가상으로 하츠시바사 사장이 갑자기 쓰러지고 이바람에 협상의 주요 멤버였던 마츠모토 전무가 더 이상 협상을 진행하지 못하게 된다. 나카자와 이사를 필두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게다가 파벌을 절대 싫어하는 ‘외로운 늑대’스타일의 시마과장에게 나카자와 이사는 그의 오른팔이 되어주기를 요구한다. 아내와는 2년째 별거 중이지만 딸과 헤어지기 싫어 이혼은 하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옛 애인 구미코가 미국에서 2년 만에 돌아온다.

3차 협상은 도쿄 하츠시바 본사에서 열렸는데 가격을 서로 깎고 지키려는 팽팽한 긴장이 감돈다. 2차 협상 때 주당 89달러 밑으로는 절대 팔지 않겠다던 완다라측도 84달러까지 내리며 다소 진전을 보였다. 또 협상과정에서 초반에 제시했던 토리츠 전공이 인수 의사를 밝혔다는 이야기가 거짓임이 탄로난다. 여러모로 하츠시바 측에 유리해지는 듯 하지만 완다라의 태도는 변할 줄 모르고……

과연 하츠시바는 완다라를 인수할 수 있을까? 어느 파벌에도 속하지 않겠다는 시마는 계속 외로운 늑대로 일할 수 있을까? 시마의 사생활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난관을 겪으며 시마과장의 능력이 발휘될 것인가?

일개 직원에서 사장까지 승진한 시마의 승진 비법은 실력뿐이 아니다. 승진과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전략과 협상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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