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소중한 우리문화 알리기 1탄 ‘전통혼례’ 시연
계명대 한학촌에서는 2005 을유년 새봄을 맞아 전통에 대한 가치관을 높이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재조명하고자, 지역민을 초청하여 '전통혼례' 시연행사를 가진다.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 손님들도 초청된 ‘전통혼례’ 행사의 신랑과 신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의 추천으로 실제 혼례를 치르게 되는 예비부부여서 결혼을 앞둔 많은 커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계명 한학촌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혼례’와 같이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 행사를 기획ㆍ발굴하기로 하고,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닌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성인식’, ‘마당놀이’ 등의 전통문화행사를 씨리즈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 문화행사를 지역민들과 함께 시연함으로써 ‘가장 한국적인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개발하고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계명대학교 개요
계명대학교의 전신은 1954년 3월 미국 북장로회 주한 선교부의 교회지도자들이 설립한 계명기독학관이다. 1955년 2월 계명기독학교, 1956년 2월 계명기독대학을 거쳐 1965년 5월 계명대학으로 변경하였다. 1978년 3월 종합대학으로 승격, 지금의 교명인 계명대학교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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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