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픈 형아를 살리기 위한 9살 말썽천재 동생의 진심어린 고군분투를 그려낸 <안녕, 형아>(감독 임태형 | 주연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 제작 MK 픽처스| 5월 개봉 예정)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녕, 형아>의 주인공 장한이(박지빈 분)는 친구들을 똘마니, 가족들을 자신의 부하쯤으로 여기는 아홉살 어린 아이. 희망이라는 이름을 잊고 지내던 어른들이 위기 상황에 절망하고 있을 때 소아암이 무엇인지, 죽음이 무엇인지 아직은 모르지만 아이다운 순수함으로 머리가 아픈 형아, 마음이 아픈 엄마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는,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안녕, 형아> 메인포스터는 어린 주인공 박지빈을 중심으로 그로 인해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았다.

요녀석, 되게 울린다!
어린 박지빈의 순수한 표정에 ‘요녀석, 되게 울린다’는 발칙한 카피가 주목도를 더하는 포스터는 철없던 주인공이 보여주는 기발한 상상력과 행동에 웃음짓던 관객들을 어느새 펑펑 눈물 흘리게 만드는 주인공 한이의 캐릭터에 착안한 것. 마치 말을 걸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해맑은 박지빈의 눈빛은 여느 성인 배우들의 표정연기와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마, 울지마. 형아는 내가 지켜줄게
어느날 갑자기 소아암 판정을 받은 형아, 한별(서대한 분)과 그로 인해 눈물을 참는 것이 버릇이 되어버린 엄마(배종옥 분)에게 웃음을 찾아주려는 한이의 기특한 바람을 담았다. 아픈 형아에게 엄살쟁이라고 놀리며 계속 괴롭히기를 반복하던 한이가 형과 함께 웃고, 엄마는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의 위로를 받으며 흐뭇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을 보내게 된다.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포스터 촬영에도 박지빈은 지칠 줄 모르는 다양한 표정연기로 한컷 한컷 생동감을 불어넣어주었다. 포스터 사진을 촬영한 윤형문 작가는 어린 나이에도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를 보여주는 박지빈을 두고 “나이는 어리지만, 역시 프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촬영현장에서도 ‘아들’이라 부르며 아역배우들을 아꼈던 배종옥은 크랭크업 이후 만난 박지빈, 서대한이 못 본 사이 많이 자랐다며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 챙기는 등 돈독한 모자관계를 과시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머리를 자른 배종옥이 포스터 촬영을 위해 쓰고 있던 가발을 뺏어쓰고 여자 흉내를 내는, 영화 속 한이 캐릭터와 꼭 닮은 박지빈의 장난은 긴시간 진행된 일정을 웃음으로 마무리하게 해주었다.

9살 말썽쟁이 동생이 하나뿐인 형이 소아암 판정을 받은 이후, 식구들을 위해 생애 최초로 철든 짓을 시작하는 휴먼드라마 <안녕, 형아>는 가정의 달인 오는 5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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