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제1회 나라사랑·가족사랑 꽃마당 잔치 개최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5월 첫 주말인 2일부터 어린이날인 5일까지 신록과 봄꽃으로 물든 경내 3.1문화마당에서 (사)한국 꽃예술협회 및 색동회충남지회와 공동으로 국가보훈처와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제1회 나라사랑·가족사랑 꽃마당 잔치"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꽃 예술작가 60명이 출품하는 형형색색의 야외 꽃 전시회

5월 2일부터 어린이날인 5일까지 개최되는 야외 대형 꽃 전시회는 독립기념관 3·1문화마당에 만발한 철쭉과 어우러져 (사)한국 꽃 예술협회 소속 회원작가 60여명이 행사의 주제인 나라사랑· 가족사랑을 꽃 예술로 표현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망 꽃 달기와 허브차 마시기 등 꽃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아동극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사) 색동회충남지회가 주관하는 제87주년 어린이날 기념식이 있고, 이어 아동극과 두드락연주, 마술쇼, 연예인 출연, 아우내 남사당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5시간 동안 열린다.

안중근 의사 의거100주년 기념 인형극 공연

5월 5일 어린이날에 앞서 2~3일 주말 독립기념관에서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10.26)을 기념하는 인형극 “별이 된 도마”가 공연된다. 대한민국광복소년소녀단이 주최하는 이번 인형극 공연은 주말 동안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공연되며 독립기념관 강당에서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가족사랑 디카사진 응모 해보기와 웰빙의료 체험, 가훈 써주기 등 체험행사

독립기념관은 행사기간 동안 별도로 컴퓨터시스템을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촬영한 가족 또는 추억의 장면을 담은 디카사진 현장공모 접수를 실시하며, 참가자 1인 1점에 한하여 무료로 즉석 인화도 해주고 응모작은 별도 심사를 통해 우수작 3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과 함께 5월 중 간이 전시회도 연다. 또한 대형 윷판(8m× 8m)을 이용해 "나라사랑·가족사랑 윷놀이"도 실시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의료봉사팀(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산업의학과)이 희망 관람객을 대상으로 성인병과 소아비만 예방과 처방에 관한 "웰빙 무료 건강검진·비만클리닉"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밖에 가훈 써주기, 태극기 목각판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열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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