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하우스에서 칸을 만난다! ‘CANNES in SPONGE 2009’ 개막
코엔 형제, 짐 자무쉬, 박찬욱, 데이빗 크로넨버그, 쿠엔틴 타란티노…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감독, 그리고 최고의 작품들!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이어 올해 신작 <번 애프터 리딩>이 개봉됐던 코엔 형제가 2001년 칸의 문을 두드렸던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를 시작으로 2008년 경쟁 부문에 초청된 아리 폴만 감독의 화제의 애니메이션 <바시르와 왈츠를>까지 총 25편에 이르는 걸작들을 만날 수 있다. 25편 모두 칸이 초청한 최고의 작품들이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작품들도 적지 않다. 신작 <박쥐>로 다시 한 번 칸에 입성하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그를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이자 세계적 감독의 반열에 올린 작품으로 이번 상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라스트 데이즈> <파라노이드 파크>의 구스 반 산트,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 짐 자무쉬 감독의 <브로큰 플라워>,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나쁜 교육>과 <귀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만덜레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데스 프루프> 등 세계 각국의 거장 감독, 그리고 그들 최고의 작품으로 가득 채워진 이번 영화제에 대한 열기가 벌써부터 뜨거운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렇듯 열 마디 설명보다 더욱 확실한 감독들의 이름이 라인업에 즐비한 것만으로도 이번 “CANNES in SPONGE 2009”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끝없이 증폭되고 있다.
칸으로 가는 또 하나의 길, 스폰지하우스 중앙에 있다!
칸의 경쟁작 25편과 함께하는 환상의 영화축제!
어느 한 작품도 말을 아끼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작품들로 구성된 덕분에 관객들은 벌써부터 이 풍성한 라인업 앞에서 행복한 고민을 시작하고 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업(UP)>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칸영화제가 열리는 이번 2009년 5월, 머나먼 프랑스 칸이 아닌 스폰지하우스에서 펼쳐질 한달 간의 꿈 같은 영화축제 “CANNES in SPONGE 2009”는 바로 다가오는 5월 1일 시작되어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갈증을 확실히 풀어줄 예정이다.
Information
영화제명: 칸 인 스폰지 2009 (CANNES in SPONGE 2009)
장소: 스폰지하우스 중앙
기간: 2009년 5월 1일~5월 31일
상영작:
2001년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The Man Who Wasn't There, 2001) 감독 코엔 형제/빌리 밥 손튼, 프란시스 맥도맨드/미국/116분/18세 관람가
2004년
<올드보이>(Oldboy, 2003) 감독 박찬욱/최민식, 유지태, 강혜정/한국/120분/18세 관람가
<나쁜 교육>(La Mala Educacion, 2004)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가엘 가르사이 베르날, 펠레 마르티네즈, 다니엘 지멘네즈 카초/스페인/105분/18세 관람가
<클린>(Clean, 2004) 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장만옥, 닐 놀테, 베아트리체 달/캐나다/111분/15세 관람가
<룩 앳 미>(Comme Une Image, 2004) 감독 아네스 자우이/마릴루 베리, 아네스 자우이, 장 피에르 바크리/프랑스/111분/15세 관람가
<이노센스>(イノセンス, 2004) 감독 오시이 마모루/목소리연기-오츠카 아키오, 타나카 아츠코, 야마데라 고이치, 타케나카 나오토/일본/애니메이션/99분/12세 관람가
2005년
<더 차일드>(L'Enfant, 2005)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제레미 레니에, 데보라 프랑소와, 제레미 세가드/벨기에/95분/12세 관람가
<브로큰 플라워>(Broken Flowers, 2005) 감독 짐 자무시/빌 머래이, 제프리 라이트, 샤론 스톤/105분/미국/18세 관람가
<라스트 데이즈>(Last Days, 2005) 감독 구스 반 산트/마이클 피트, 루카스 하스, 아시아 아르젠토/미국/96분/15세 관람가
<쓰리 타임즈>(最好的時光: Best Of Our Times, 2005) 감독 허우 샤오시엔/장첸, 서기, 메이 디, 팡 메이/대만/133분/15세 관람가
<만덜레이>(Manderlay, 2005) 감독 라스 폰 트리에/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이삭 드 번콜, 윌렘 데포/덴마크/138분/18세 관람가
<폭력의 역사>(A History Of Violence, 2005) 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비고 모텐슨, 마리아 벨로, 윌리암 허트/미국/95분/18세 관람가
<씬 시티>(Sin City, 2005) 감독 프랭크 밀러, 로베르토 로드리게즈, 쿠엔틴 타란티노/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제시카 알바, 클라이브 오웬/미국/123분/18세 관람가
2006년
<귀향>(Volver, 2006)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페넬로페 크루즈, 카르멘 마우라/스페인/120분/15세 관람가
<황혼의 빛>(Laitakaupungin Valot, 2006)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얀 히티아이넨, 마리아 헤이스카넨, 마리아 예르벤헬미/핀란드/77분/12세 관람가
<바벨>(Babel, 2006)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랑쉐,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야쿠쇼 코지/미국/142분/18세 관람가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El Laberinto Del Fauno, 2006)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세르기 로페즈/미국/113분/15세 관람가
<여름궁전>(Summer Palace, 2006) 감독 로예/학뢰, 최림/중국/139분/18세 관람가
2007년
<천국의 가장자리>(Auf Der Anderen Seite, 2007) 감독 파티 아킨/누르글 예실케이, 바키 다브렉, 턴셀 커티스, 한나 쉬굴라/독일/120분/15세 관람가
<숨>(Breath, 2007) 감독 김기덕/장첸, 박지아, 하정우/한국/84분/15세 관람가
<데쓰 프루프>(Death Proof, 2007)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커트 러셀, 로자리오 도슨, 1바네사 펄리토/미국/113분/18세 관람가
<파라노이드 파크> (Paranoid Park, 2007) 감독 구스 반 산트/게이브 네빈스, 다니엘 루, 테일러 몸슨/프랑스/84분/15세 관람가
<페르세폴리스>(Persepolis, 2007) 감독 뱅상 파로노, 마르얀 사트라피/목소리연기-까뜨린느 드뇌브, 다니엘 다리우, 시몬 압카리언/프랑스/애니메이션/95분/12세 관람가
<잠수종과 나비>(Le Scaphandre Et Le Papillon, 2007) 감독 줄리앙 슈나벨/매티유 아맬릭, 엠마누엘 자이그너/프랑스/111분/12세 관람가
2008년
<바시르와 왈츠를>(Waltz With Bashir, 2008) 감독 아리 폴만/이스라엘/애니메이션/89분/18세 관람가
연락처
스폰지하우스 중앙 장은정 02-2285-2011
이 보도자료는 스폰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스폰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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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