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드버그, 업계 최초로 텔레프레즌스 환경 내 상호운용성 성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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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09:24

서울--(뉴스와이어)--텔레프레즌스, 고해상도 비디오 컨퍼런싱 및 모바일 비디오의 선도적인 글로벌 업체인 탠드버그(지사장 박종순, www.tandberg.co.kr)는 자사의 ‘텔레프레즌스 T3(Telepresence T3)’ 솔루션이 탠드버그가 아닌 타 사 제품과의 제품 연결 시에도 고화질 성능 제공이 가능한, 업계 최초로 상호운용성 성능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기능은 기존의 사일로(silo)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아닌 모든 비디오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미닉 도드(Dominic Dodd) 프로스트 & 설리번, 통합 커뮤니케이션 & 협력부문 글로벌 프로그램 디렉터는 “기업들은 여행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 빠른 결과물을 가져다 주는 텔레프레즌스 기술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통합 커뮤니케이션(UC)의 의미가 더욱 더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들은 오로지 자사 포맷만 운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도입할 수는 없다” 라며, “탠드버그 ‘T3’는 텔레프레즌스 시스템들간 상호운용성을 가능케 함으로서 모든 텔레프레즌스 공급자들이 미래 시장을 위해서 따라야 할 표준을 마련해 주었다” 라고 말했다.

최고의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텔레프레즌스 T3’는 탠드버그의 다른 제품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서버(Microsoft Office Communications Server), 그리고 그 외 다른 표준화된 비디오 프로그램 및 텔레프레즌스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이 뛰어나다. 이는 탠드버그 텔레프레즌스 사용자들이 폴리콤 텔레프레즌스 사용자와 접속을 할 때도 똑같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향후 출시 예정인 텔레프레즌스 제품들과의 상호운용성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좀 더 많은 사용자들의 접속이 가능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성능은 탠드버그 텔레프레즌스 서버(Telepresence Server)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사용 가능하다.

라스 로닝(Lars Rønning) 탠드버그 아태지역 사장은 “텔레프레즌스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에 대한 요구사항은 더욱 더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탠드버그의 새로운 성능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접속을 하든지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라며, “탠드버그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은 이미 다양한 타 사 솔루션들과 상호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이는 타 텔레프레즌스 시스템과 접속뿐만 아니라 다수의 스크린에서 고화질의 영상 구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기존의 시스템이나 혹은 파트너사의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에 접속 할 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탠드버그 텔레프레즌스 서버의 차별화된 상호운용성은 다음의 이슈들을 가능하게 한다.

- 기존의 탠드버그 ‘텔레프레즌스 T3’ 사용자는 다른 텔레프레즌스 사용자에게 접속하는 동안 탠드버그 몰입형(immersive) 텔레프레즌스의 모든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 탠드버그 사용자는 업계 최초로 다른 제조사의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을 쓰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접속할 수 있다.

- 기존에는 닫혀있던 시스템을 텔레프레즌스 콜을 통해 개방함으로써 텔레프레즌스 고객으로 하여금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프 프레스텔(Jeff Prestel) BT 컨퍼런싱 제너럴 매니저는 “업계 최고의 BT 단일소스 관리 서비스(One Source Managed Services)와 결합된 탠드버그의 혁신적인 상호운용성 기술은 고객들에게 강력한 효과를 주는 커뮤니케이션과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투자대비 최대의 수익을 안겨준다는 두 회사의 공통된 노력의 산물이다” 라며, “업계 최초로 가능케 된 텔레프레즌스 간 상호운용성과 탠드버그 토털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인증 관리 서비스 제공자(Certified Managed Services Provider for TANDBERG Total Service)로써 BT 와 탠드버그는 비록 서로가 사용하는 텔레프레즌스 플랫폼이 다르더라도 비용대비 효율적인 고품질의 가상 통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두 회사는 고객과 공급자, 그리고 파트너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단계의 사업협력 기회를 끌어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스캇 앨런(Scott Allen)은 이포마타 커뮤니케이션(Iformata Communications) CEO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 다른 텔레프레즌스 프로그램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탠드버그가 그것을 실현해 주었다” 라며, “이제 고객들에게 수직적인 지원 모델을 제공하는 대신 이전에는 뛰어넘을 수 없었던 소통의 장벽을 제거, 무리 없이 뛰어넘도록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고객들로 하여금 지금까지의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성과가 될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

텔레프레즌스 서버의 상호운용성 기능을 추가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TANDBER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