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예스코 제19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로 신규평가
금번 신용등급은 지역독점권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원가보전형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등의 긍정적 요인과 매출수량 정체 등의 부정적 요인을 함께 반영하고 있다.
동사는 1981년 설립된 수도권 도시가스 업체로 서울시 동부권 및 경기도 구리, 남양주시를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다. 2008년 기준 국내 도시가스 공급량의 7.4%, 수도권 공급량의 13.5%를 점유하면서 판매량 기준 전국 5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영위사업의 공공성과 중요성으로 인해 정부의 제도적인 지원과 법적규제를 통한 지역독점적공급권이 보장되고 있으며, 이러한 독점적인 공급권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동사는 높은 기보급율로 배관망 확충이 거의 완료되어 2005년 이후 수요가수 증가가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판매량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07년 신규 보급권역으로 확보한 양평 및 가평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이 2010년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있으며, 버스수송용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 겨울철 날씨의 영향으로 인한 변동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수준 이상의 매출 수량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물가안정 등 정책적인 목적에 의해 일부 변동가능성이 있지만, 가스도입비 등 제반비용과 투하자본에 대한 보상을 기초로 하는 원가보전형 수익구조로 인해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매입단가에 공급비용을 추가해서 판매하는 사업 특성상 최근 LNG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과 EBITDA마진은 하락하고 있으나, 영업이익 규모 및 EBITDA 규모는 각각 250억원 및 500억원 내외를 지속하고 있다. 2008년 소매공급비용의 인상이 없어 영업이익 및 EBITDA 규모가 소폭 축소되기도 하였으나, 2009년 4월 서울시가 소매공급비용을 2.51원/㎥ 인상하기로 결정하는 등 원가 상승요인이 판매단가에 전가되는 사업 특성상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대규모 감가상각비 발생으로 영업상 현금창출능력은 양호한 편이며, 높은 기보급율로 배관투자에 대한 부담도 그리 크지 않아 시설투자와 배당금 지급을 위한 재원을 자체자금으로 충당하고 일부 현금이 내부 유보되는 원활한 현금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2005년 이후 사실상의 무차입 상태가 지속되는 등 우수한 재무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차입금의 대부분이 장기저리의 정책자금으로 구성되어 단기상환부담도 매우 작은 수준이다. 또한, 오랜 업력을 지닌 상장 도시가스사로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직접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 능력이 인정되는 가운데, 보유 자산(보유토지 공시지가 547억원, 보유 자사주 254억원-2009년 4월 28일 종가기준)을 활용한 추가적인 차입 능력도 확보하고 있는 등 재무적 융통성도 우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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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