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유용미생물(EM) 활용, 음식물류 폐기물 침출수 수질 및 악취 개선
최근 부천시는 유용미생물을 수질개선 뿐만 아니라 음식물수거용기 등 청소 분야에 확대 적용해 맑고 깨끗한 친환경 도시건설에 나섰다.
이에 부천시 청소과에서는 오정구 대장동 음식물처리시설 내에 EM 배양시설 2㎥(2000리터) 2기를 설치, EM 배양액을 음식물처리시설 호퍼에 분무살포 하고 지난 3월 3일부터는 EM배양액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악취제거 시범지역으로 심곡1동, 원미2동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지역에 EM 사용 후 음식물류폐기물 침출수 수질 측정 결과, BOD가 30.4%(61,680㎎→42,900㎎), COD가 21.9%(34,100㎎→26,646㎎)의 저감율을 보여 평균 20% 악취를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부천시는 향후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하절기를 대비,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음식물류 쓰레기 수거용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거용기 세척시 EM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한 시는 EM활용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시민, 관련업체 직원 등 700명을 대상으로 ‘EM을 활용한 환경개선’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를 대비해 음식물폐기물종합처리시설의 EM 살포량을 60ℓ에서 100ℓ로 증가시켜 악취를 저감시키고, 음식물폐기물 침출수 수질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후 상반기 EM 사용 운영평가를 실시해 EM 적정사용 여부 등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시에는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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