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월드와이드 사기극 ‘블룸형제 사기단’ 6월 18일 개봉 및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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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11:42

서울--(뉴스와이어)--올여름 더위를 상큼하게 날려줄 유쾌상쾌한 월드와이드 사기극 <블룸형제 사기단>이 6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여 돌연변이, 로봇들의 전쟁 등 암울하고 무게감있는 SF,판타지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사람냄새 물씬나는 신선함으로 영화팬들의 시선을 확 잡아 끌고 있다. <블룸형제 사기단>은 사기극의 걸작 <스팅>과 사기영화의 대명사<오션스>시리즈를 이을만한 천재적인 사기꾼들의 활약을 다룬 영화로 일찌감치 전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화제작. 백만장자들을 상대로 천재적인 시나리오와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사기를 성공시켜왔던 형제가 4차원 석유재벌 상속녀를 마지막 목표로 벌이는 지상최대의 사기극을 그린다. <블룸형제 사기단>은 6월 1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기발한 스토리만큼이나 화사하고 독특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설적인 사기의 제왕과 4차원 석유재벌 상속녀의 기상천외 예측불허 대형 사기극!!!
흥행과 연기 양수겸장, 아카데미가 인정한 <킹콩>의 애드리안 브로디, <미이라>의 레이첼 와이즈 주연!

<블룸형제 사기단>의 주인공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피아니스트><킹콩>의 애드리안 브로디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이자 우리관객들에겐 <미이라>의 히로인으로 유명한 레이첼 와이즈이다. 여름블록버스터와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는 예술영화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 데뷔작인 <브릭>으로 선댄스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신세대 천재감독의 등장으로 주목받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특유의 신선함과 능수능란한 연출력으로 사기장르의 고전인 <스팅>에 대적할만한 유쾌하고도 글로벌한 사기극 <블룸형제 사기단>을 만들어냈다. 라이언 존슨 역시 “난 언제나 코미디적 요소를 가미한 사기꾼들이 나오는 영화를 원했다.”라는 말과 함께 이 영화가 <스팅>의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했다. <블룸형제 사기단>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압도하는 스케일과 추리영화보다 정교한 시나리오로 백만장자들만 노리는 천부적인 사기꾼 형제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이는 걸작 <스팅> 못지않게 관객의 두뇌를 자극하는 동시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프라하,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멕시코, 도쿄 등 전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사기행각은 관객들에게 여름 휴가여행을 대신해줄 만 한 시원하고 풍부한 시각적 볼거리도 톡톡히 제공할 예정.

세상은 넓고 사기칠 백만장자는 더 많다! 기발한 캐릭터와 유쾌한 사기를 기대하게 하는 포스터 대공개!!!

국내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블룸형제 사기단>의 포스터는 영화의 이런 유쾌하고 상쾌한 기운을 이미지로 시원하게 전달한다. 사기칠 목표를 선정하고 15단계로 정교하게 사기극을 구성, 등장인물을 배치하는 천재적인 사기꾼 형(마크 러팔로 분)과 미끼를 유혹하는 천부적인 감성연기의 달인 동생 블룸(애드리안 브로디 분)은 인생 마지막 최고의 한판 상대로, 석유재벌 상속녀 페넬로페(레이첼 와이즈 분)를 찍는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재벌집 규수라 간단하게 생각했지만 그녀는 두 형제를 뛰어넘는 예측불허의 4차원! 덕분에 형제의 완벽했던 시나리오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포스터에는 마지막 한판에서 예상치 못한 상대를 맞은 전설적인 사기단의 당황스런 표정과 이 모험(?)이 신나기만 한 재벌 상속녀의 표정이 시원한 색감으로 그려져 있다. 또한 백만장자의 고성 같은 대저택과 유럽 박물관등을 등지고 벌어지는 자동차 폭발 등은 월드 와이드 사기극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미대륙, 유럽과 도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블룸형제 사기단>의 다아내믹하면서도 볼거리 풍부한 사기행각을 기대하게 한다.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유쾌상쾌한 웰메이드 사기극 <블룸형제 사기단>은 상큼하고 익사이팅한 느낌의 포스터 공개를 필두로 6월 18일 전국 극장가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