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2소방재난본부 ‘경기 무한돌봄 119한솥밥’ 운영, 위기가정 무료급식 제공

2009-05-06 14:38
의정부--(뉴스와이어)--이웃의 배고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09. 5. 13일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서 위기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민산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경기무한돌봄 119한솥밥』을 운영한다.

『119한솥밥』무료급식 프로그램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결식하는 위기의 저소득층의 식생활 안정과 희망을 주기 위한 "경기도 무한돌봄 사업"의 일환으로서 주 3회(월·수·금)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2시간) 200여명분의 점심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조속히 주 7회(월~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무료급식은 밥·국·반찬3종의 기본메뉴 이외에도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음식을 별도로 추가 제공하며, 특히 생필품 기증·나눔 프로그램, 이·미용 무료봉사 서비스 등 이웃의 배고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아름답고 다양한 주민참여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도 병행 실시할 계획으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상공회의소(회장 노시청)에서 식자재비 등 운영경비를, 그리고 KORAIL에서 급식장소 부지 및 부대시설을 각각 지원하고,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산하 의정부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를 운영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정부재정 투입없이 민·산·관 협력으로 현장무료급식을 제공하여 굶는 사람이 없는 경기도를 실현코자 하는 새로운 지속가능 저비용·고품격의 무료급식 복지서비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경기북부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하여 경기북부 시·군 지역으로 확대운영하고, 현장급식 이외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도시락 배달급식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2ndfire.gyeongg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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