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과학나눔’ 무료시민축제 7일 개막
지난해 ‘도전·창의·봉사’정신으로 ‘東明 대상’을 신규제정한 동명대 등은 7일 KAIST 안철수 석좌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 산 연구원 및 백홍렬 전 원장을 대학에 초청해 각각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 ‘한국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오늘과 내일’ 등에 대한 특별강연을 가졌다.
‘★별을보고, 하늘을그리다!’를 부제로 한 이번 ‘2009東明과학나눔’ 축제는 8일과 9일 동명대 캠퍼스에서 현장 부스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이어진다.
8일부터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밤10시 사이에, 특히 ▲천문관측차량 ‘아스트로카’, 천체망원경 관측(부산시) ▲원어민 4명과 함께하는 매직잉글리시버스(시교육청) ▲화약로켓발사(한국우주소년단) ▲지능형로봇, 뇌과학, 슈퍼컴퓨터활용 초고화질 동영상 체험(동명대) ▲포돌이홍보단 및 경찰악대 공연(시경찰청) ▲과학영화상영(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조직위) ▲컴퓨터운세보기(예지기술) 등은 모든 가족의 흥밋거리다.
동명대학교 의용공학체험마당은 이 대학 의용공학과의 모든 교수와 학생 전원(총100여명)이 총출동해, △뇌파를 이용한 레고자동차 움직임 시연 △청각장애인을 위한 무선전송 시스템 △맥파, 근전도, 심전도등 생체신호계측 및 무선전송장치 △실시간 방사선영상획득 장치 △손으로 움직이는 로봇 △전동휠체어, 저중주파치료기, 체온감지 장치 체험전 △재활치료체험 △의료기기관련업체 전시품 전시 등을 하게 된다.
부산 예술대학강사,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프로그래머이기도 한 김현수 마술사<이희호 여사 장애인 컴퓨터 검색대회 초청공연(COEX특설무대), 김찬진 한글과 컴퓨터 프로그램 발표공연(COEX특설무대)외 다수공연>의 ‘과학마술’, 비가 오더라도 또는 대낮에도 총 50여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별자리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암실 돔’ 등은 어린이는 물론 중고생과 주부 등 성인들로부터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한 공익행사로 ▲어르신대상 무료 양/한방 건강검진(침술 고혈압 당뇨 등) 및 치매 선별검사(남구보건소. 8일 하루) ▲조혈모세포기증캠페인((사)생명나눔실천) ▲전자투표캠페인(남구선관위) 등도 병행된다.
또한 ▲별자리목걸이 만들기 및 과학퍼즐제작 체험 ▲가족사진만들기 ▲숨은 별자리 찾기 ▲풍선아트,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와 ▲부산경륜공단 자전거, 부산아쿠아리움 무료입장권, 농심 별과자 및 달과자 등 경품 기회도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총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가운데, 박수영-박원수-손주호 3인방은 약 2주간의 행사 본격준비기간 중 하루 2,3시간의 토막잠을 자면서도 각종 궂은 일을 솔선하는 열성을 보여 크게 주목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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