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Korea! 저자와 함께하는 청소년 역사탐방 독도땅 밟으러 오늘 출발

2009-05-08 09:4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KTF와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Think Korea 역사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저자와 함께하는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도탐방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수기와 세계속에서 한국을 알린 활동후기를 공모해 213명의 응모자 중 16명의 청소년을 선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게 된다.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저자와 함께하는 청소년 역사탐방'프로그램은 역사·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책속의 장소를 저자와 함께 탐방함으로써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청소년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탐방도서는 4대째 울릉도에 살면서 '푸른 울릉·독도 가꾸기 모임' 회장으로 활동하고 우리 땅 독도를 푸르게 가꾸는 일에 앞장서며 독도수호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이예균氏의 「일본은 죽어도 모르는 독도이야기88」을 선정해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탐방일정 전에 선정도서를 받아 읽고 참가하게 되며, 저자와 함께 독도탐방은 물론, 강연 및 독서토론회를 갖게 된다. 또한 독도에 입도하면 참가자들이 독도에 대한 염원을 적어 풍등을 날리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독도탐방을 주관하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신홍기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한·일 양국간 영토분쟁의 현장인 우리 땅 독도를 직접 탐방하며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증대시킴으로서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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