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형제 사기단’ 아카데미 수상배우 총출동! 세계를 무대로 크게 한 탕 벌인다
전세계 백만장자 작업 전문 사기꾼 vs 4차원 정신세계 석유재벌 상속녀!
아카데미가 인정한 배우 애드리안 브로디, 레이첼 와이즈!
오는 6월 18일 개봉을 확정하고 올 여름을 가장 시원하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영화 <블룸형제 사기단>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배우’ 그 자체이다. 사기소재를 영화로 한 작품들 중 <오션스> 시리즈나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같은 작품을 떠올려 보면 역시나 배우들의 개성과 완벽한 연기가 극에 더욱 큰 재미를 주었던 사례를 볼 수 있다. 따라서 동시기에 개봉할 쟁쟁한 대형 할리우드 작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할 <블룸형제 사기단>의 ‘진정한 주연’인 이들에게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블룸형제 사기단>의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킹콩>과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배우 애드리안 브로디.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 피아니스트가 겪게 되는 처절한 생존을 그린 감동 실화극 <피아니스트>를 통해 29살의 나이로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이다. 이번 <블룸형제 사기단>에서 그가 분한 역할은 한번 찍은 타겟은 100% 넘어오게 하는 천부적인 감성연기의 달인 ‘블룸’이다. 훤칠한 외모에 촉촉한 눈망울은 목표로 한 백만장자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든다. 유쾌통쾌한 코믹연기뿐만 아니라 거짓 인생에서 벗어나고파 하는 깊은 내면연기는 역시 아카데미 수상배우라는 타이틀을 상기 시킨다.
블룸형제의 사기극을 좌충우돌로 꼬이게 만드는 히로인 ‘페넬로페’를 연기한 레이첼 와이즈 역시 2006년, 영국 정부와 세계적 제약회사의 음모를 그린 정치스릴러 <콘스탄트 가드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모와 연기력을 동시에 겸비한 여배우. 그녀의 캐릭터 또한 범상치 않아, 이번 <블룸형제 사기단>에서 완벽한 사기 시나리오에 찬물을 끼얹는 4차원 석유재벌 상속녀 ‘페넬로페’를 연기한다. <미이라>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시원한 액션씬을 선보였던 그녀가 이번엔 저글링, 브레이크 댄스, 디제잉, 차력까지 마스터한 4차원 재벌 상속녀로 분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돌발행동으로 코믹하고 유쾌한 연기를 선보인다.
완벽한 사기극은 그의 머리에서부터 시작된다! 천재 각본가 마크 러팔로!
대사 한마디 없이 독특함을 각인시키는 매력녀 키쿠치 린코 등 전대미문의 캐릭터 군단 총집합!
천부적인 사기꾼 기질과 백만장자들의 심리파악으로 완벽한 시나리오를 쓰는 블룸의 형 스티븐으로 분한 마크 러팔로는 지난 2000년 <유 캔 카운트 온 미>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연기자상과 LA비평가협회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연기파 배우이다. 우리에게는 <조디악> <눈먼 자들의 도시>로 얼굴을 알렸으며 <블룸형제 사기단>에서 애드리안 브로디와 함께 환상의 콤비플레이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완벽한 사기 시나리오로 관객들을 현혹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블룸형제의 사기극을 화려(?)하고 박력(?)있게 만들어주는 폭발계의 여왕 뱅뱅 역의 키쿠치 린코 역시 독특한 패션과 영화 내내 단 3마디만 하는 무언(無言)의 포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2007년 제작 초기부터 아카데미 최다부문 노미네이트로 화제가 되었던 <바벨>에서 청각장애인 고교생 치에코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파격적인 연기로 세계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숨은 보석. 이처럼 <블룸형제 사기단>은 그 동안의 어떤 사기극보다 맛깔스런 캐릭터와 실력파 명품 배우들로 무장하고 2009년 6월 관객들을 완벽히 속아 넘길 글로벌 사기극을 준비하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기발한 캐릭터와 탁월한 연기력을 소유한 배우들의 만남을 통해 2009년 가장 기상천외하고 예측불허한 초대형 사기극을 탄생시킨 <블룸형제 사기단>. 완소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변신과 백만장자들을 상대로 펼쳐지는 유쾌상쾌한 사기 한탕으로 6월 18일,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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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30일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