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덕수궁과 함께 정관헌 ‘저자와의 대화’ 행사 개최

2009-05-11 11:35
서울--(뉴스와이어)--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덕수궁 정관헌에서 '저자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덕수궁 정관헌은 1900년 러시아 건축가에 의해 세워진 서양식 건물로, 대한 제국의 고종 황제께서 외교 사절들과 커피와 연회를 즐겼던 곳으로 알려진다.

행사 첫날이자, 스승의 날인 5월 15일(금)에는 전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 교수를 초청해 "젊음을 업그레이드하는 창조 지성"을 주제로 초청 대학생 및 제자, 일반 독자들과 대화하며, 연극배우 김지숙씨가 참여 하는 "책, 함께 읽자" 낭독회도 진행된다.

5월 22일(금)에는 역사 소설가 김탁환씨의 "커피에 관한 세가지 안타까운 이야기-발자크, 김홍륙, 그리고 나", 마지막 날인 5월 29일(금)에는 외화 번역가 이미도씨의 "영어와 영화와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저자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3일 모두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이며,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준비하는 고종 커피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스타벅스 코리아 개관 10주년 기념 '저자와의 대화' 행사를 100여년의 한국 커피 역사를 간직한 문화 유산인 정관헌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문화 유산을 가까이 체험하며, 그 소중한 의미를 더욱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 내음이 그윽한 궁궐의 초저녁을 배경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운치 있는 역사와 문화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과 블로거를 포함한 독자들이 초청되며, 덕수궁 일반 관람객도 참관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06년 1월 신경림 작가를 시작으로 그간 모두 35회에 걸쳐 한비야, 공지영, 신경숙, 김형경, 공병호씨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과의 '저자와의 대화' 행사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해 왔다. 또한, 매장내 <지식인의 서재> 비치 등 "책 읽는 스타벅스" 독서 캠페인을 포탈 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본 행사는 <경기농림진흥재단>, 출판사 <생각의 나무>, <민음사>가 함께 참여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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