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컴소프트웨어, 샌드위치데이는 책과 함께

서울--(뉴스와이어)--기업용관리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인터컴소프트웨어(대표 황호건,www.icosft.co.kr)는 오는 4일을 "Reading Day(리딩 데이)"로 정하고 전직원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샌드위치데이의 휴무로 주5일 업체인 이 회사의 직원들은 총 4일의 휴가를 얻게 됨 셈이다.

이 회사 황호건 사장은 "한정되고 틀에 박힌 생각을 넓힐 뿐 아니라 기업의 변화와 혁신의 원동력을 독서라고 생각하며,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 일정 상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직원들을 위해 오는 샌드위치 데이를 리딩 데이로 정하고 책 1권씩을 읽고 오는 목표를 정해 주었다."며 "4일간의 휴가가 자기 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면 하루를 투자하는 것이 결코 아깝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 한정숙 대리는 "평소 독서광으로 사장님께서 직원들에게 책 선물을 많이 하시고 책읽기를 강조하셨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과 같이 특별 휴가를 받은 경우 휴가를 마친 후에는 훨씬 더 의욕적으로 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말 외 특별한 자기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가끔 이러한 특별 휴가가 매우 효율적인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이 회사의 관계사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www.netsecuretech.com)도 오는 4일을 "패밀리 데이"로 정하고 휴무에 들어간다. 퇴근 시간이 늦을 뿐 아니라 주말에도 업무가 많은 보안기업의 특성 상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박동혁 넷시큐어 사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 기업의 경우 특히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힘들수록 회사의 성장 동력인 직원들의 기를 살려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모든 샌드위치데이를 휴일로 정하는 사항도 함께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csoft.co.kr

연락처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사업기획팀 과장 박혜경 3465-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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