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바티칸을 들썩인 ‘천사와 악마’ 로케이션 비하인드 스토리

서울--(뉴스와이어)--[다빈치 코드] 작가 댄 브라운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천사와 악마]를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 <천사와 악마>가 로마 바티칸을 무대로 한 로케이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풍성한 로케이션 비하인드 스토리는 <천사와 악마>를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독특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 감독: 론 하워드 / 출연: 톰 행크스, 이완 맥그리거, 아예렛 주어)

전세계적인 관광지 로마 바티칸
<천사와 악마>로 인해 뜨겁게 달궈지다!

18세기 과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과학자들이 비밀리에 결성했으나 카톨릭 교회의 탄압으로 인해 사라진 비밀결사대 일루미나티를 소재로, 500년 만에 부활한 그들의 복수와 이를 막아내야 하는 종교 기호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의 추격전을 그린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 <천사와 악마>. 영화 속 일루미나티는 카톨릭 교회의 집결체라 불리는 로마 바티칸을 무대로 교황청은 물론, 수많은 인파의 생명을 위협하는 엄청난 사건을 저지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같은 스토리를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해 <천사와 악마> 제작진은 영화 속 배경에 심혈을 기울여야 했다. <천사와 악마> 속 대부분의 장면들은 로마 바티칸 명소를 그대로 재현한 L.A의 촬영 세트에서 진행되었는데, 세트 촬영에 앞서 실제 로마 바티칸에서 로케이션도 진행되었다. 로마 바티칸에 도착한 제작진들은 실제 장소들을 카메라에 최대한 많이 담아내고자 노력했지만 그 곳이 전세계적인 관광지인만큼 촬영 허가를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이에 <천사와 악마> 로케이션이 진행된 몇몇 장소들은 촬영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루며 크고 작은 이슈들을 만들어냈다.

에피소드 1)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광장의 철두철미한 파파라치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 광장에서의 첫 촬영날, <천사와 악마>의 촬영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자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현장을 찾았다.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되기 전 파파라치들은 마치 기도를 하기 위해 교회를 찾은 사람처럼 위장하다가 톰 행크스와 아예렛 주어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밖으로 뛰어나와 동시다발적으로 플래시를 터뜨리는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광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경찰은 군중들이 촬영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벨을 울리기도 했다.

에피소드 2) <천사와 악마>와 함께한 특별한 웨딩마치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 광장에 이어 판테온 앞 로톤다 광장에서의 로케이션에도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한 신혼 부부의 결혼식이 판테온에서 열리기 전, 톰 행크스가 로톤다 광장에 도착한 젊은 부부와 신부의 아버지를 판테온까지 직접 안내한 것. 촬영 장비가 가득한 로톤다 광장을 가로질러 결혼식의 주인공들을 에스코트하는 톰 행크스의 모습은 유투브에 게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천사와 악마]를 원작으로, <다빈치 코드>에 이어 또 한번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을 영화 <천사와 악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2009년 5월, 전세계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연락처

영화인 마케팅1팀 최은영 실장 02-51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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